양자 단위에선 미래가 정해져 있단 실험 있음

나이가 몇이신지 몰라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만족감이나 행복감은 다 자신의 생각안에 있다고 봅니다.

나대박님이 "된다/안된다"라고 판단하시는 척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생이라는 것은 죽을때까지 과정일 뿐이지 오늘까지 살아온 결과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주위에 안된다고 판단하는 친구분도 몇년뒤 대박을 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잘 사는것 처럼 보이는 쌩 양아치 사기꾼도 주위에 말하지 못하는 고통속에 살고 있을 수도 있구요.

자신의 삶을 타인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우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세계 최고의 부자가 아닌이상 자신의 재산이 타인보다 낮음에 우울해 질게 뻔하잖아요.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풀리도록 노력하면 그 과정안에서 나대박님은 경험치가 쌓이고 같은 난이도의 장애물을 만나면 이전보다 쉽게 풀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체 인구 60억 중에 한국에서 태어난 것만으로도 일단 절반이상 성공한거나 다름 없다는걸 알게 되었죠.

만약 다시 태어나면 일단 25%의 확률로 인도 아니면 중국인 입니다.

선진국에서 태어날 확률도 5% 정도 될까요?

장애 없이 태어날 확률, lgbt로 태어날 확률 등 따지고 보면 한국에서 사지멀쩡하게 태어난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는 않지만, 항상 범사에 감사하라 는 말은 떠올리곤 합니다.

오늘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지시면 가끔 아래도 내려다 보시고 그 자리에 서 있음에 감사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요즘 세상에서 현상 yuji만 해도 성공한 삶인건 맞습니다.

인생은 기본 성품+외모+노력+운 같은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것 같아요.

인생은 또한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인생이 정해져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인생이 정해지고,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정해지지 않는것 같기도 합니다.

뭔 개소리냐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없고, 신실하게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거랑 같은 이치라는거죠

인생이 정해져있는지 랜덤인지는 증명도 불가하고 이세상 그누구도 알수는 없지만, 믿으면 그 사람에게 만큼은 정해진 운명속에 사는거라고 보는게 타당하죠.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이라 죄송합니다.

쓰신글에서 우울함이 느껴저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을 찾아서 라는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이 아들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다가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의 영화인데요. 그 중 인상적인 장면이 있어요.

벽에 "HAPPYNESS"라고 쓰여있는 낙서를 보고 주인공이 스펠링을 지적하는 장면인데요.

HAPPINESS의 스펠링은 Y가 아니라 I가 맞아 라고 말하는 부분이요. 

의역하면 행복은 "왜"가 아니라 "나"한테 있는거야 

라는거죠.

이미 본 영화면 민망~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