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식이두마리치킨
최애 치킨인 호식이 두 마리
00지점에서 시켰는데
엄마가 한 입 베어물었는데 우엑 하면서 뱉는거에요
썩었다는거에요 ㄷㄷㄷ
저도 한 입 무니까 하수구 구린내가 입에 터지더라고요
바로 뱉었죠
가게에 전화하니까 사장이 가져오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다른 집에 배달가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왜 그 집만 그러냐고
배 째라길래
호식이 본사 게시판에 신고하고
동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고함요.
그때 마침 닭 상한거 유통하는게 적발되서 뉴스에 나오고 그럴 때였거든요.
호식이 본사 게시판은 그냥 죄송합니다 지점 관리 제대로 할게요 그러고 말고
동구청 공뭔이 전화와서 자기들이 가봤는데 특이사항 없다고
닭도 다 본사에서 때오는거라 뭐 이상한게 없다 그러고 끝남요.
근데 오전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마! 니가 신고했나?" 이러는거에요?
아 호식이구나 싶어서 내가 신고 했다니까
쌍욕 하길래 저도 쌍욕함요 ㅋㅋ
한 20분 쌍욕하고 경찰에 신고한다길래 신고 하라고 하고 끊음요 ㅋㅋ
2.뭐더라 신생치킨프랜차이즈
점심에 주문하니까
아줌마가 배달와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치킨 주고 계산하고 가드라고요.
근데 열어보니까 주문한 치킨이 아님요 ㅋㅋㅋㅋ
아 그래서 날 보고 자꾸 웃었구나
전날 남은거 데파서 온거 같은데 걍 먹음요.
그 집에서 다시는 주문 안함요 ㅋㅋ
댓글 5
댓글쓰기생각난김에 검색해보니까 호식이 지점 망하고 없네요.
호식이가 비서 강제로 끌고 가던 새퀴 아님?
검색해보니 맞네요. 나쁜새끼였네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