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물증이 없잖아요 아니면 최소한 당사자의 증언이라도 있어야하고요 전언 밖에 없잖아요

그것도 없으면 주변인들의 증언이라도 있어야죠

예를 들면 김앤장 몇십명과 윤석열 한동훈까지 왔다고 하니 당시 술집 주변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본 근처 상인이나 시민들의 증언이라거나 말이죠

근데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거는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875064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382

이세창도 인정했고, 첼리스트 오빠라는 사람은 부정은 안하고 함구하고...

검찰 무서워서 누가 나서서 증언할 수 있나 싶어요. 

뉴탐사발 뉴스는 저도 항마력이 딸려서 차마 못가져오겠고여.  

이재명은 보지도 못했고 상관도 없다던 쌍방울 김성태가 조사후 이재명을 위해 대북송금했다라고 진술하는거랑 같은 맥락으로 보는 중이에요.

작년에 대통령 관사 자리보러 건진법사랑 천공이 등장했다던 뉴스도 짬 된거 기억나시죠? 

예전에 오세훈 생태탕 사건에 증인이 나왔다고해서 진실이 밝혀졌나요?

그냥 믿고싶은대로 믿을 수 밖에 없죠 뭐.

강요할 생각도 없구요. 다만 김엄마 페북글을 보니 그 사건이 진실이라고 믿는것 같아서 써본 글일뿐이에요.  

이세창도 처음에 인정하다고 부정핬어요

그건 인정한게 아닙니다

김성태도 처음에 부정했다가 인정하잖아요. 

그럼 인정한게 사실인건가요?

외압이 있기전에 했던 말이 더 맞다고 여기는게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님과 같은 반응에서 시작하시는데요.  저는 반대 의견입니다.  과장하고 부풀린 거짓말의 디테일에 집착한 것 같아요. 게다가 윤석렬 은 술을 좋아하니 분명 술자리 있었을것 같다는 선입견.

진실은 퇴색되어버렸고 짬 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너와집님의 예상이 틀리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취재없이 터뜨린 뉴탐사가 원망스러울 뿐이죠. 

네.네. 그렇죠. 편안한 오후 보내시어요. 

너와집님도 행복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사정 알고 들으면 그냥 거짓말한게 너무 뻔한데 그걸 거짓말로 안들리는게 더 이상한 겁니다. 

초기에 그 제보 열공에도 오마이에도 똑같이 들어왔는데, 그 녹취만 듣고는 모두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 변호사들과같이 있었는데, 30명 들어갈 자리가 청담동에는 없는데? 가 변호사들의 가장 첫번째 반응이었어요. 

심지어 이미키 씨 업장이라고 들고 나왔을 때도 거기에 어떻게 30명이 들어가서 여유있게 술마시냐는 실소반응이 대부분이었고요.  짐짝처럼 우겨넣으면 들어가긴 하겠네라면서요. 

누구나 듣자마자 거짓말일거라고 여긴 녹취를 뉴탐사 강진구가 교묘하게 짜집기해 놓은 걸 사실처럼 들린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청담동이던 논현동이던 대통령이 있으면 경호인력들 쫙 깔리는데, 주변에 본 사람 하나도 없고요. 

출퇴근만 해도 몇백미터 밖에서 대통령이 지나갈지 아는 마당에 아무 증언도 증거도 없는데 그 이야기를 술취해서 한 과장이나 거짓말이라고 여기는게 강진구랑 뉴탐사 제외한 나머지 언론인들의 자연스런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세창이.. 절박한 강진구를 가지고 노는거 눈치 못채시나요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근데 이세창이 강진구 가지고 논거면 녹취기사후 기자회견때 가지고 논 사람의 태도와는 사뭇 다르던데요. 

강진구가 이세창 전화녹취중 가장 유리한 것만 그럴듯한 것만 골라내서 우기면서 설명했겠죠. 늘 그렇듯이...

이세창이 굳이 사생활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상태에서 강진구의 상상력에 맞장구 쳐주면서 실실 가지고 노는 대응으로 저는 읽혔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는 이세창이 우쭐해서 이런저런 얘기에 맞장구 쳐준걸로 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