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25 07:56
271
14
https://itssa.co.kr/14872672

이달 초에 발사된 보잉의 스타라이너가

발사 전에도 기체문제로 발사 연기 되더니

발사 후에도 헬륨 누출이랑 추진기 문제로 말썽

ISS 도킹 후에도 헬륨 누출로 난리 나고...

 

그 후로 지구 귀환을 벌써 4번째 미루고 있는데...

탑승 우주인들은 불안해서 어쩐대요

앞으로도 이러면 우주사업 계속 할수 있겠나..

 

암튼 요즘 보잉 이상함...

댓글 5

댓글쓰기
  • 2024.06.25 08:06
    베스트

    불량, 불신의 상징이 되어버렸음..

  • 2024.06.25 08:16
    베스트

    슬프네요 ㅠ

    ㅡ 보잉주주 

  • 2024.06.25 08:31
    베스트

    에어버스가 맛탱이가서 독점으로 너무 오래 꿀빨다보니 이상해졌음. 

  • 2024.06.25 09:08
    베스트

    세계적 양적완화 의 일반화를 시작으로, 소수 대주주들의 배당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동시에 대주주들에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경영진들의 소득도 비정상 적으로 올라갔습니다. 

    양적완화로 불어난 현금때문에 투기시장은 활성화 되었지만, 기업들의 생산을 통한 수익구조는 변한것이 없기에,

     

    양적완화의 바람이 수그러 들며, 투기수익이 줄어들었지만, 대주주들은 이미 거대한 배당금의 맛을 본 이후라,

    여전히 더큰 배당금을 요구하게 되고, 대주주의 수익확보가 곧 자신들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경영진들은, 

    저 수익을 맞춰주기 위해서 한편으론 인원감축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다른 편으론, 예전 일본놈들이 지들 자동차 단가를 낮추기 위해 고안한, 부품 여유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의 lean production, 최소 생산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보잉의 경우 QA/QC 를 도맡아 하던 기술자들이 대거 퇴출되고, R&D 투자도 줄고, 여유 부품 숫자들도 줄면서,

    품질의 급격한 저하가 발생한 것 입니다. 

     

    대주주 배당금과 임원들 수익 단위가 워낙 높다보니, 회사를 반토막 내어놓고도,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생산량은 늘리고 있으니,

    저 품질저하가 더 크게 퍼지고 있는 것 입니다. 

     

    중요한건 양적완화 이후 대주주들과 전문경연진의 의식구조 자체가 자신들의 수익을 위주로 돌아가게 되니, 

    저들로썬 이미엄청난 수익도 만든터라, 기업구조를 개혁 하기 보다는,

    최악의 경우, 정치인들 구워삶아서  정부 돈을 수혈받거나, 그것도 아니면 팔아치우고 두둑한 배당금 챙기면 그만 인 거죠. 

  • 2024.06.25 10:23
    베스트
    @santa

    하여간 월가는 지구의 악 의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