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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4 17:39  (수정 06.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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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861206

 

혼자 떠드는 채널의 컨텐츠는 절대 안봄.

왜 혼자 떠드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기 때문...

멀리는 과거 똥파리 ㅅㄲ들의 방송이라거나 가깝게는 롯본기 같은 부류의 방송도 애초에 관심도 안가던 이유가 이런 이유.

 

어차피 그런 성격의 채널들은 대다수가

적극적 팬들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보는 경우가 많아서

채팅창에 반론이라고 할만한 내용도 안올라옴.

반론의 여지가 없음.

반론을 하면 안되는 분위기임.

 

여러명이 떠들고, 그 중 누군가가 중재, 또는 반박이라도 해야

서로 의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극단으로 가지 않음.

처음엔 괜찮을지 몰라도 

대개 다수의 혼자 떠드는 컨텐츠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반박없이 혼자의 주장이 정론이 되어버려서 

그것에 대해서 반박하면 프락치 수준의 존재로 되어 속칭 다구리 맞게되는 채널로 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시사 유튜브 중 이동형tv 위주로 봤던 이유이기도 함.

그렇게 여러명이 있으면

누군가는 태클 걸어주는 존재가 있음.

조금의 차이겠지만

누군가가 이의제기를 하면 조금씩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되고

반박하면 안되는 그 정론이라는 것을 만들지 않는 길로 감.

 

원론적으로 왜 굳이 혼자 방송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전혀 모르겠음.

 

과거  팟캐 녹음 했었을 때도 혼자하는게 재미도 없고, 나혼자 떠든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던지라

최소 두명이라도 있어야 녹음했었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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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4 18:08
    베스트

    김용민TV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김두일TV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 2024.06.24 18:30
    베스트

    음...일부 공감가는 부분이 있음 

    다만 사정으로 인해 피치못하게 혼자 일인방송 하는 유투버들도 있으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고

    뜻하지않게 좀 일인방송하는 진보쪽 스피커중에 유독 수준이하가 많다는 건 공감이 가는 부분 

  • 2024.06.24 20:58
    베스트

    어느 정도 일리 있는 이야기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