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병대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하지만
채상병 사건이 지금까지 흘러온 것은
그래도 그 조직안에 제대로댄 군인 구성원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다
다른 부대였으면 그게 가능할거라 봄?
이번에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고 전에
그 중대장에 대한 소원수리가 과거에도
많았음에도 대대장이 다 짬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심지어 사건터지고 피의자를 휴가까지 보내줬다
지금 이런 모습에 의문제기하는 그 부대 구성원들 보임?
채상병 죽음앞에서 사죄하고 끝까지 가겠다는
수사단장과 대대장과는 너무 비교대는 모습이다
윗대가리가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해병대는
적어도 불의에 대항하는 조직원들 모습으로
자존심 지켰다고 생각한다
화이팅
댓글 7
댓글쓰기박정훈과 수사관들 파이팅
훈령병 사망 사건만 봐도 ㅠㅠ
박정훈 대령과 이용민 중령이
해병대를 지키고 전우들을 지켰다
바로 그부분이 청문회의 좋은점이였던거 같습니다
일반 해병대들은 몇 사람 뺴고 그들의 해병대에 대한 충성과 화합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펜더 말대로 실전이 없으니 군인정신이 중요한 게 아니라 관리형 사바사바들이 출세하는 군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박정훈 대령이 수사받으러 갈 때 같이 움직이고,
국회에서 울분을 토하며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모습 등을 보면 뭉클합니다.
안타깝고 존경스럽습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