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거에 했던 말도 스피커의 새로운 주장에 동의해 주기 위해서는 결국 나를 부정할 수 밖에 없으니깐.
그럴때는 거울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함
동일한 맥락의 이야기를 한 다른 인물들에게도 동일한 평가를 할 수 있다면 그건 소신이라 부를만 하겠지
낙엽이는 이때 민주당 지지층에서 돌아온 온갖 욕설에 눈물을 흘렸다지..
굥이 일본에 내미는 화해의 손길은 어떻고?
언제까지 일본을 욕하고 있을거냐는 레파토리는 극우들 단골메뉴 아니었음?
유시민의 '자진사퇴 후 안정보장' 이라는 발언에 '나이브' 하다 정도의 얘기는 오히려 굉장히 유시민에 호의적인 평가라고 생각함
우상호가 같은 말을 하면 뭐라고 그럴거냐니까?
이재명이 한 발언중 '정치인을 찬양하지 말라'는 발언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말임
유시민의 이번 발언으로 일부 정치커뮤들에서 논란이 되던 중 과거 젊은 유시민이 했던 DJ하야 발언까지 소환되는걸 보면서 과거의 자신과 싸우던 김문수가 오버랩 되더라.
작가 유시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거라고 보지만 그래도 자중하고 조심했으면 좋겠음.
댓글 6
댓글쓰기저는 그 정치인의 스탠스의 일관성이 있다면 그것을 믿을 뿐임.
그래서 까더라도 변절했을때만 비판함.
변절도 아닌데, 말 조금 자기 마음에 안들었다고 까는것이 잘못했다고 봄.
과거 똥파리들은 이재명이나 여타 다른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서
매번 지들이 마음에 안드는 말 조금만 해도 깠던건
그 성향이 줄곧 이어져온 결과임...
처음엔 지들이 지지하던 정치인들이 했던 말들 중 일부 마음에 안든다고 까다가
종국엔 이재명과 여타 정치인들을 향해서 쏟아냈음.
그건 님맘
변절의 기준도 다르고 정의의 기준도 다름
유시민도 그 기준이 왔다갔다하면 충분히 욕먹을만하지
왔다갔다 한적있다고 생각하는것도
결국 기준의 차이..ㅋ
님의 기준임.ㅋ
그저 까기 위해서
이재명 전 시장 시절 했던 발언 이용했다고 생각함.
그저 쉴드치기 위해서 옹호하는갈로 볼수도
거울치료가 되는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질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