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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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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848636

출연료를 받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방송의 패널로 출연할 때는 명분이 좋아요.

정책홍보, 의정보고 등 본업의 특성상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이니까.

 

근데 상업방송의 진행자다? 아무리 임시지만

- 이해충돌 및 윤리적 문제: 진행이라는 것은 특정 상업방송국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홍보하는 것일 수 있고

이건 국회의원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해석될수 있음. 모델료 안받으면 국회의원이 현대자동차 모델해도 괜찮나?

- 정책결정에 대한 불신: 공공의 단체가 아닌 상업방송국을 대변하는 진행자의 자리는 의원의 정책 결정이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의심을 갖게 할 수 있음. 국민들이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지 않나?

- 정치적 영향력의 부적절한 사용: 의원이 정책홍보나 의정보고 등을 하는 내용 외의 것을 언급하며 진행을 하는건

해당 상업방송국이 국회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공정시장 경쟁에 저해를 끼치는 것으로 보임

 

 

진짜 너무 혼란하다...

그냥 직관적으로 이상하면 이상한거지

이런데서 숨은 뜻 신의한수 같은걸 찾고 있진 말았으면...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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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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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우리가 봐도 ??? 이러면

    저걸로 저쪽에선 민주진영 전체 싸잡아서 ㅈㄹ떨거임

  • 2024.06.24 08:33  (수정 06.24 08:34)
    베스트

    국회의원이

    쉽게 되니 (비례) 개념도 없나봅니다

    극극좌방송이네요 개혁적인데

    사회통념을 무시하는? 너무 창의적인 국회의원 방송진행자

  • 2024.06.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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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어준이가 조국하고 뭐 친분이 있거나 문재인 때처럼 쎄게 베팅하거나 그랬었음? 지금 와서 왜 저럼?

  • trumanBest1 작성자
    2024.06.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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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진행자들 당적 있으면 탈당부터 하고 진행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유튜브라 괜찮다고 하는건 너무 이상하지 않나...

  • 2024.06.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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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충돌문제가 가장큽니다 

  • 2024.06.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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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에 할 일 많을 거 같은데. 아닌가;

  • 2024.06.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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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라 쇄빙선이기는 하네... 국회의원 상업방송 진행..

  • 2024.06.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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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식은

     

    1. 국회의원이 어떤 자리인지 모르나보다

    2. 알면서도 눈 알래로 보고 걍 하고싶은대로 한다 

  • 2024.06.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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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햇반

    신장식은 원래부터 쓰레기 잡놈인데...잘 숨겨왔죠.

    그러다가 지금 하나씩 드러나는 중.

     

    쓰레기는 쓰레기에요. 

    핵 폐기물을 물로 씻는다고 재활용 되던가요?

  • 2024.06.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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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alt

    아오 화나요.

     

    속아온 세월이 

  • 2024.06.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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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이 이 정도일줄이야.

     

     

  • 2024.06.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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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하다 혼란해

  • 2024.06.24 09:24
    베스트

    생긴대로 놈

  • 2024.06.24 09:38
    베스트

    겸공 사회본거 이야기임? 그거 유투브인데 상업방송이라고 하고 지상파 진행이랑 비교하는 건 좀... 국회의원만 아니지 안귀령 대변인도 이동형 TV 진행하는데?

  • truman 작성자
    2024.06.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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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itomi

    선출직은 법률상 "공직자의이해충돌방지법"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단순히 당직자랑 비교해 가며 합리화 해줄 필요 있나요

  • 2024.06.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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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합리화해주는게 아니라 욕할 거리는 아니다 싶은 겁니다. 겸공이나 이동형 티비도 방송심의를 받지 않으니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내용도 자유로운데 형식을지상파 방송에 준하게 규제하려든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겸공이나 아동형 티비 모두 형식이나 내용에서 자유로운 대안방송일 뿐입니다

  • truman 작성자
    2024.06.24 10:25
    베스트
    @tomitomi

    이동형티비에 현직 의원이 진행을 합니까?

    민주당 당직자이자 대의원이며 이런 저런 당내기구 부위원장 하던 오창석이 방송할땐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선출직 공직자고 법률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대상이기 때문에 뭐라 하는거죠.

    당직자는 공직자가 아니예요.

  • 2024.06.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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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진행이라는 거에 꽂히신 모양인데, 유투브 방송은 방송법의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패널이든 진행자든 그건 그 유투브 방송 내엣어 자기들끼리 정한 자리일뿐이지 외부에서 볼때는 구별할 실익도 없습니다. 의원들이 자기 개인 유튜브 방송도합니다. 거기서는 자기가 진행도 하죠. 이게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이해충돌은 여기에 해당이 없습니다

  • truman 작성자
    2024.06.24 10:42  (수정 06.24 10:42)
    베스트
    @tomitomi

    진행에 꽂힌게 아니라

    김어준 채널이 사기업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의원이 개인 유튜브를 하건 말건 슈퍼챗 계좌만 닫아놨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이건 이해충돌이 아닌 정치자금법 문제)

    이준석이 환경보호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광고 모델을 한다면 그건 괜찮을까요? 모델 개런티만 안받으면 상관 없을까요?

    어떤 의원도 사기업의 이익을 대표하는 활동은 안하죠.

    불법이거든요.

  • 2024.06.24 10:48
    베스트
    @truman

    이제는 방송이 아니라 사기업이 되는건가요? 네, 개런티 안받으면 광고모델 해도 됩니다. 이전에 박찬종 의원도 무균질 우유라고 상업광고 호평 받으며 찍었고 다 기부했습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 truman 작성자
    2024.06.24 10:53  (수정 06.24 10:57)
    베스트
    @tomitomi

    애초에 "상업방송"이라고 본문에 시작부터 문제 삼았는데 "이제는"이라뇨

    이해충돌방지법이 만들어진지 몇년 안됐지만

    그냥 님 말이 맞는거로 칩시다.

    삼십몇년 전엔 괜찮았으니 지금도 괜찮겠죠 뭐 그래요.

  • 2024.06.24 10:14
    베스트
    @tomitomi

    당의대표도 자주 나오는방송이

    단순 유튜브라고 괜찮아  이런 의식이면

    대안언론을 무시하시는거거나 

    국회의원을 너무 우습게 아시는거 아니신가요??

    왜 유례없던일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아임소오케이 하시는겁니까?!!!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법위반 아니면 괜찮은 건가요 그런가요???

  • 2024.06.24 13:06
    베스트
    @tomitomi

    안귀령이 국회의원 이냐?

    쉴드를 쳐도 좀 사리판단을 하면서해라~

     

  • 2024.06.24 11:11
    베스트

    이상하긴 하죠

    반대로 국힘 현직의원이 상대쪽 유튜브 채널 (본인 채널 말고)

    진행한다고 생각해보셈

     

  • 2024.06.24 11:16
    베스트

    현직 국회의원이 삼성 사내방송 무료 사회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