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이렇게 프레이밍해서 이재명과 붙어보고 싶다는데
아 진짜 난 너무 답답한게
언제쯤이면 기본소득을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진지하게 바라보는 정치인이 나올까
하는 점임.
사실 오세훈의 안심소득 저것도 존나 말장난인게
결국 밀튼 프리드먼의 음의 소득세의 정책화잖아
일정 수준의 소득 이상은 소득세를 내고 그 이하는 격차만큼의 소득세(?)를 받고
그래서 소득격차를 줄인다 & 최소한의 구매력은 보장한다
이래서 현대적의미의 기본소득의 시작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개념인데
이걸 곧죽어도
난 보편복지가 아니라 선별복지에요. 이재명 빨갱이 새끼랑 난 달라요
말장난하고 앉았어 ㅋㅋㅋ
그래서 조건이 어떻게 되나 하고 봤는데
중위의 기준 넘 빡세다.... 결국 이럴거면서
보편복지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우린 진짜 어려운 분들 도울수 있다....
아니 저러면 사각이 너무 많이 생기잖아. 서울에서 1인가구로 200으로도 살기 존나 힘든데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기본소득이니 안심소득이니 이건 복지정책이 아니라니까?? 밀튼 프리드먼이 복지하자고 주창했겠냐? ㅋㅋㅋㅋ
난 그래도 간만에 방법이야 어쨌든 보수진영에서 진지하게 기본소득에 대해 알고 얘기하는 사람이 나온줄알고 기대했는데 참 안타깝다
댓글 6
댓글쓰기기대한 님이 잘못했네..
나는 오세훈은 <밀튼 프리드먼의 음의 소득세의 정책화>라는 단어들도 처음들었을 것 같은데요. ㅋㅋ
밉상😡
죽빵 갈기고 싶은 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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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세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