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오만했다
겸손하지 않았다
항상 껄렁하게 내가 낸데다
그 잘난 덕으로 구만리 같은
아버지 앞길을 가로 막았다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신을 낮추어라
엄마에게 하는 말이다
좀 알고나 계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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