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의심많은 남편
오늘 시계 오버홀 하러갔는데
4시간동안 앉지도 못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머리아프고 힘들다며 짜증부리는데
답답해 죽겠음.
잘한다는곳에 알음알음해서 갔으면
믿어도 되지 싶은데 부품빼돌릴까봐
의심병 돋아서 지켜보고 있는것도
다 자기성격탓이지 왜 짜증을..
아는한의원에서도 직접 녹용사다가 갔다주고
녹용빼돌릴까봐 지켜보며 안절부절 ..
뭐하나 사도 다 꼼꼼히 살펴보고
반품온거 준거 아니냐,
진열된거 준거 아니냐
택배와도 택배박스 이상하면
반품온거 준거 아니냐..
일상을 자기 스스로 피곤하게 삽니다.
적당히 해야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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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ㅋㅋㅋ 비싼거니 불안할수 밖에
그럴꺼면 비싼걸 사지를 말아야지 아주 스트레스에요..
저는 믿고 맡기면 비단 속았더라도 나만 모르면 나는 맘이 편하다 주의라..
남편분 잇싸하세요?
안해요. 보수에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의심이 많다시길라 ㅋㅋㅋ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성격인지 아니면 그냥 깐깐해서 하나하나 직접 챙기는지 암튼 주변사람은 좀 피곤하죠 머든 적당히 ㅋ
불행을 만드는 건 자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는 건 상관 없는데,
왜 주변에 스트레스를 발산 하는 지.
내가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물어 보세요.
댓글을 보여 주시거나..
제말이요..
혼자 피곤하고 말면 말을 안하지..
다행이 동갑친구라 저럴때면 제가더 지랄해주긴 합니다..
스트레스에요..
누구나 의심병은 있는데 ㄷㄷ
뭐든 적당한게 최고인듯요. 중용의 묘,
아...어렵네요.
....ㅜㅜ
저는 그런분 손님으로 오심 그냥 알아서 하셔요 일 안할게요 하는데 ㅋㅋㅋ 내 정신건강이 더 중험둥
님같은 전문가를 만나야 고쳐질 병 같아요 ㅎㅎ
오버홀이 뭐에요?
시계가 오래 사용하면 부품이 마모되거나 오차가 생기는데 그걸 전체 다 분해해서 부품바꿀껀 바꾸고 재조립 하는거에요~
헐 비싼 시계라면 신경쓰이기는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에 주변인이 스트레스 받는 게 관건이죠 ㅜㅜ
그래서 작성자님이 옆에 계셔 주시기 때문에 균형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죠
두분이 똑같다면 아마 입 밖으로 '가짜 쓰는 거 아니냐' 직접 말했을 겁니다
어쩌면 그 의심병 덕에 오늘날 좋은 시계도 차고 녹용도 달여먹는 여유가 생겼을 수도 있겠네요.
난 다행히 의심병이 없어서 짜증 낼 일도 피곤할 일도 남편보다 적으니 정말 다행이야! 어머. 럭키비키잖아!
원영적사고
운동이나 이런 걸로 관심을 돌려 보시는 게 ㅋㅋ
몸이 고난하고 피곤하면 저런 거 일일히 신경쓸 여유도 없을 듯. ㅋㅋ
다른분들 말씀처럼, 어쩔수 없는 부분은 고개를 돌리시고,
나에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더 마음주며 사는 수밖에,,,
저도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해서요, ㅎㅎ
남편의 좋은점을 위안삼고, 제기분관리는 제가,,,
토닥토닥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