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총선도 그렇고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당대표를 하는 기간 동안의 모습을 돌아보며

개인적으로 든생각임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자기 주변에 있는 측근이나

민주당 의원들의 숫자나 그 의원들중 자기계파가 얼마나 되나를 가지고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느꼈음

그것이 중요한 사람이었다면 자기 측근의 출마를 말리고 

예비후보로 나오는데 아무런 도움도 없었다는게 말이 안됨

이양반은 그냥 자기를 지지해 주는 지지자들을 믿고 있는것이지

민주당이라는 당의 대표가 되고 민주당의 권력을 자기 것을 만드는 것이 

전혀 중요한 사람이 아님

그것보다는 그저 한사람의 지지자라도 더 자기의 쪽에 세우는것이 더 중요한 사람임

이재명 대표가 과연 당대표를 연임을 할것인가 아닌가 하는건 잘모르겠지만

저런 이재명을 우리가 믿고 같이가려면

우리도 좀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봄

정치인들이 하는 말한마디 한마디 가지고 일희일비 하고 욕만하고 있을것이 아니고

우리스스로 판단해서 잘못된 방향이면 우리가 정치인들에게 제대로된 방향을 제시할수있는

지지자들이 되어야 함

우리끼리 모여서 아무리 수박이네 똥파리네 하면서 욕해봐야 소용없음

이제는 정치판도 바뀌고 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직접적으로 의사전달을 할수 있는

소통의 창구도 늘어난 상황임

지난번 국회의장 선거 결과에 대해서 많은 지지자들이 분노 햇던것처럼

말안듣는 놈들은 때려서 라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방향을 설정할수 있는 논의 가 많아져야 함

결국 저 쉑히는 수박이다 저쉑히는 반명이다 욕만할것이 아니고

이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가는것이 맞는것 같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한다라는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글들이

더 많아져야 우리들 스스로도 방향을 잡을수 있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봄

어떤 놈이 그랬더라? 꼬우면 니가 직접 뛰던가? 라고 말했던 운동선수 놈 이야기처럼

이제는 우리 스스소로 직접 뛴다는 마음으로 여러 법안이나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더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잇싸가 되는것이

우리가 나가야 하는 방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봄

이제는 정치인 뽑아만 놓고 손놓고 앉아서 제대로 못한다고 욕하던 시대는 끝난거 같음

우리도 제대로 알아야 어떤쪽이 제대로된 방향인지 알수 있고

또 그렇게 우리스스로 방향을 찾아서 그쪽으로 의원들이 갈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