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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1 20:27  (수정 06.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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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790866

방금 3번째 질의 끝났는데 와....

 

준비한 질문 달달 읽으면서 문건에 적힌 내용대로 했냐 묻고 증인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변명하는 거 다 들어주고. 증인이 부인한 내용에 대해서 그게 말이 되냐 앞뒤가 안 맞다고 파고들며 부각시키는 게 아니고 그냥 다음 질문 다 넘어가네. 따지는 게 하나도 없고 증인들이 부인하는 답변만 들림.

 

질문지 순서대로 하나하나 다 하고 마지막에 자기 생각 말하며 마무리. 무슨 검찰조서 읊는 수준이네. 질문지 던지고, 피의자 답변 그대로 받아 타이핑하고. 마지막에 기소의견 넣고. 검사 옷을 벗은지 좀 된 앙반 아닌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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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되서도 검사처럼 사는 새끼도 있는데요

  • 2024.06.21 21:01
    베스트

    아까 유재은한테  임기훈 전화받고 경찰에 전화한거 차분히 물어서 핵심 진술 잘 끌어 내더만 뭐 강약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