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대중의 전두광, 노태우 사면

김두일 작가는 김대중의 유일한 실책으로 전대가리와 물태우 사면을 꼽았다.

물리적으로 당선인 시절이지만 김영삼이 김대중 당선자의 의견을 반영해 전두광과 물태우를 사면했고, 이는 사실상 김대중이 사면한 것이다.

시사평론가인 김두일 작가도 그렇게 말했다. 

나도 잇싸 글에 그렇게 썼는데 두 번이나 빵에 갔다.

그러면 잇싸 회원인 김두일 작가도 빵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

2. 유시민의 김대중 하야 발언

내가 김대중을 싫어하는 이유가 전두광과 물태우, 포항 호소인 스키야마 아키히로의 사면이다.

전두광은 사면 후 자신의 죄를 사죄한 적 없었고 자서전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욕보였을 뿐만 아니라  왕년의 복부인인 턱나온 ㅆㄴ은 자기 남편을 민주주의자라고 추켜세웠다.

스키야마 아키히로는 2 나라에 생채기를 내서 대학입시를 "부익부 빈익빈"으로 만들었고 남녀와 세대 갈등을 조장하고 수십 조의 혈세를 사기쳐 먹었다는 의혹이 있다.

그 스키야마 아키히로가 노통을 죽이고 김대중도 애통해 하다가 같은 해에 두 전직 대통령이 죽었다.

그런데도 복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굥의 안전한 퇴로를 열어주자고?

그것보다 김대중의 세 아들 홍삼트리오 사태가 터녔을 때 유시민 (🐕‍🦺🐦ㄲ🤬🤬🤬🤬)가 김대중에게 하야하라고 막말을 퍼부은 것이다.

비록 김대중을 싫어해도 1987년 이후 대통령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노통과 문제인은 그의 1/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임기 말년에 고문 후유증으로 치매 증상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확인된 적은 없다.

그런 그에게 아들의 잘못 때문에 대통령직을 사임하라고?

유시만(🐕‍🦺🐦ㄲ🤬🤬🤬🤬)야!!!

김03 아들 소통령이 만행을 저질렀을 때도 그런 말 했냐?

김대중의 두 아들이 고문 후유증으로 고생했고 이잼의 두 아들처럼 취직을 못해 변변찮게 살고 있다고 변명할 수 있다.

그래서 뇌물 좀 받았다고.

어쨌든 세 아들은 모두 법적 처벌을 받았다.

그걸로 된 거 아닌가?

대통령이 자기 아들 수사 지시했으면(아들 입장에서는 야속한 아비로 보이겟지만) 그걸로 끝이지 김대중에게 하야하라고?

유시민(🐕‍🦺🐦ㄲ🤬🤬🤬🤬)는 1997년 대선에 출마하려는 김대중을 비난했다.

김대중을 지역감정의 화신으로 매도하며 어차피 나와도 안되니 불출마하라고...

유시민은 노통 사후 노통처럼 지역 갈등을 없애는 투사, 순교자 코스프레하며 대선 후보가 되려고 대구 수성에서 딱  한번 국🐶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그러나 스키야마 아키히로의 실정으로 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대구시장이 아닌 경기지사로 출마하며 민주당을 협박하여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민주당 당원들의 외면으로 낙선)

민노당인지 통진당인지에선 인터넷 부정 선거를 처음 시작한 게 유시민의 국참당 계열(현재의 한창민의 사민당)이었다.

물론 언론에서 욕 먹은 건 이정희 계열 NL이었지만(현재의 진보당).

언행 불일치의 대마왕

유시민의 망언을 알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