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민주당 출신 대통령은 기본으로 했다고 봐요.

앞으로도 할 것이고..

문재인이 법과 원칙대로 했는데, 결국 개혁을 못한 거라면,

우리나라는 법과 원칙대로는 개혁을 못하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문재인을 쉴드치기 위해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을 폄훼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재인은 법과 원칙에 의해 주어진 자신의 인사권을 오용했고,

참모집단은 차기에 눈이 멀어 갈등, 배신, 반목, 협잡했습니다.

그 결과, 그와 그들 집단이 집권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개혁은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그저 집권을 위한 구실일 뿐이었음이 명백해졌습니다. 

얻어냈고 누리는 시기였다면 결국 리스크관리가 핵심 아니겠어?

<다시는 이런자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 by 도올>

법과 원칙대로 하니까 안되용 과반다수 총선때 주세요로

180석 받았져

그리고 결과는 다들 아시는 대로죠

안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개혁을 성공시킨 사례는 많지요.

김영삼의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이거 막 독재적으로 한 게 아니에요. 정당한 대통령의 인사권으로 하나회를 조졌고

금융실명제는 대통령 긴급명령권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 프로세스를 잘 작동시켜서 법과 원칙은 잘 지켰는데 개혁에 실패했다? 그러면 그냥 개혁에 실패한 무능한 정권, 무능한 대통령일 뿐입니다. 

문재인이 결연한 표정으로 법과 제도 그리고 시스템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든다 했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

법 ; 사법 깡패듷의 전유물

제도 ; 기득권 입맛에 맞는 것으로 탈바꿈

시스템 ; 오히려 후퇴함

이 모든 것이 그저 인사 실패다란 말로 커버가 될까?

실제로 지금 상당한 수의 국민들이 고통에 눈물로 지내고 있고 지금 룬 정권 창출에 지대한 공을 세운 문재인은 언제가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기본은 했으나 국민의 요구는 기본만 하라가 아니었죠

실패후 비판은 달게 받아야함 성과가 너무 옶어서

제일 거지 같은건 세계사에 남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권을 탄핵시켜서 세워준 정권을

더욱 더 사악하고 악날해진 자들에게 5년만에 다시 가져다 바침으로써

민주 시민들에게 아무리해도 안된다는 극한의 좌절과 절망을 안겨줬다는거..

문재인의 가장 큰 실책은 자기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기준이 잘못되었다는 것임

욕심과 욕망을 가지고 거짓말을 일삼고 협작질을 일삼는 인간이

모든 인간들의 평균치 이고 그게 정상이란걸 몰랐음

그냥 자리에 앉으면 사명감에 모두 욕심을 버리고 자기처럼 일할거라 생각한듯

주변에 그 누구도 함부로 믿으면 안되는 자리에 올라서도

사람에 대한 평가 자체를 하지 못했으니 그것부터 실패

결국 본인이 가졌던 기대에 부응해준 사람과는 잘했지만

자기 실속만 차린 사람에게는 그냥 이용만 당함

 박근혜를 탄핵한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어서 박근혜를 사면한건요? 그것도 대통령의 권한에 있는 법과 원칙이었나요? 대통령의 권한으로 윤석열 같은 괴물정권 탄생을 반드시 막아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엄청난 정보의 집결체인데 윤석열을 몰랐다? 민주정부 역사상 가장.... 할말하않 입니다. 

나라가 망가져도 본인 마음 아프다고 쉴드를 치고 있는 인성이라니..

내가 밭갈고 지지하던 사람이 실망시키고 배신 때리면.. 책임 의식 까지 기대도 안하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되지 않음?

되려 당당히 쉴드를 친다...

이건 사이비 광신도 집단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거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