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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17 21:02  (수정 06.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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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700765

통화와 서면 보고는 알았지만, 

10여 차례나 '대면 보고'까지!!! 

공수처 수사4팀 열일하고 있나봄

 

https://www.youtube.com/watch?v=Ti9lbf3dfmo

 

지난해 국방부가 경찰에서 채 해병 사건 수사기록을 가져온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당시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열 차례 넘게 대면 보고를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사자들은 채 해병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었다는 입장인데, 공수처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로 이첩한 채 해병 조사 기록을 국방부가 회수한 지난해 8월 2일, 기록 회수에 관여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합니다. 유 관리관은 당시 통화에서 이 비서관으로부터 '군 초동수사와 관련해 군사법원법이 어떻게 돼 있는지, 왜 박정훈 대령의 항명과 같은 문제가 생기는지 보고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받았다고 해명해 왔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유 관리관은 이 통화 다음날인 지난해 8월 3일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이 전 비서관에게 10여 차례 '대면 보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관리관은 이 과정에서 서면 보고서도 여러 차례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군 검찰단이 지난해 8월 30일 박정훈 대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전까지 유 관리관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공수처는 두 사람 사이 대면 보고와 통화에서 채 해병 사건 수사와 관련한 지시나 압력이 있었던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이뤄진 보고가 박정훈 대령의 항명죄 입건과 구속영장 청구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유 관리관 측은 대면 보고에서는 채 해병 사건 관련 언급은 없었고, 군 수사기관의 사법 절차 등을 정리해 보고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전 비서관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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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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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나와서  뻔뻔하게  하던 말이 모두다 거짓말이였다는거에 본노가 치밈  

  • 차가운달 작성자
    2024.06.17 21:21
    베스트
    @척살컴퍼니

    이노무 정부의 공무원은 거짓말 잘하는 게 선발기준인듯

  • 2024.06.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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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달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더 높이 올라가려면 더욱더 거짓말능력 향상? ㅠㅠ 

    저런식으로 처벌 받게되면  공무원 연금 못받게 해야함...

  • 2024.06.17 21:23
    베스트

    개 썅...면상을..,

    특검해야 하는 이유..

    개같은 것들..

  • 차가운달 작성자
    2024.06.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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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69

    사람이 죽었는데... 

    누구 하나 봐주려고 

    ㄱ짓거리를 해대고..

  • 2024.06.17 21:54
    베스트

    박변이 측면에서 얘기함. 다 불을 인간들이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