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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16 08:38  (수정 06.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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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672484

자연인, 작가의 삶을 사는 그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언행이 미치는 영향을 보면 적지 않기에 나도 생각을 해봤다.

 

유시민은 선택적 동조와 선택적 비판을 하고 있다.

 

옳지 않은 것을 지켜보며 침묵하는 것은 동조라 배웠다.

 

-조국 총선과정에서 보인 행태, 국회 사무실 문제. 뭐 이런건 국

 

정현안과 별개이고 따지고 보면 큰 문제가 아니니, 침묵.

 

-국회의장 선거에서 민주당내 여러 문제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은 시원한 비판.

 

 

지금은 나이가 들어 스스로 유해지고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내가 기억하는 유시민은 피가 뜨거운 사람이다.

 

민들레에 대해 침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국에 대해 지금처럼 침묵하는 것은  동조라 생각한다.

 

아니면 비판할 마음이 없거나.

 

같은 진영이고 같은 편이니 좀 기다려라.. 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 현안은 지나가면 끝인 것이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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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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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작가 좋아하지만 아쉬울 때도 있는것처럼

    유시민도 그럼...

    나와 코드가 100% 맞는 사람은 없으니...

    하지만,그가 9번당 대하는 태도와 민들레 문제등은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 2024.06.16 09:11
    베스트
    @나그네69

    전 유시민작가 좋아해요. 그의 글도 좋아하고. 뜨거움도 좋아하고. 언변도 좋고. 

  • 2024.06.16 09:13
    베스트
    @올리브햇반

    지도 많이 좋아해유^^

    어주니 싫어하고,최욱도 그닥이라서 둘이 하는 유튜브는 관심도 없는데,유시민 나온다하면 것은 찾아봐유~

  • 2024.06.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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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민들레 ㅠ

    민들레만큼은 저도 아쉽습니다.

  • 올리브햇반 작성자
    2024.06.16 10:20
    베스트
    @미소한줌

    타협은 한번이 어렵지 그 담은

    쉽더라고요. 

     

    이잼이

    타협 그 하나를 안해서 가시밭길이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힘일지도요 

  • 2024.06.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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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햇반

    동감합니다 ᆢ

  • 2024.06.16 11:43
    베스트
    @올리브햇반

    명문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