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출신 노무현”을 향한 유시민의 연민은 왜 “소년공 이재명” 으로는 전환되지 못했을까?
지난 대선을 전후로 시작된 나의 의문이었음
정경심 교수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조국을 구하기 위해 출전했던 유시민인데 그간 이재명에게는 그정도의 애정이 보이지 않은걸로 기억 (조수진과 함께한 방송프로그램과 개표날의 마지막 코멘트외에는 특정할만한게 기억나지 않음)
지금껏 유시민에게는 심정적으로 조국>이재명 으로 보임
이번에 나온 책 목차에서도 그게 느껴져서 마음이 안좋음
내가 이재명을 좋아하게 된것은
억강부약 대동세상 사회 경제적 약자에 대한 그의 열렬한 사랑과 보호본능 때문임
유시민은?
범진보를 지향한다 할 수 있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진보 이념 차이일까?
유시민의 진보는 이념 정치적인거고 민생을 외치는 이재명의 진보적 성향 (사회적 평등)과는 거리가 있는 거임?
아니면 다른?
그래서 찾아봄
(찾아보니: 조국의 서울대 재학 시절 학생회장 백태웅의 권유로 사노맹에서 활동하였는데 이때 사노맹 운영을 돕고 있던 유시민과 인연이 생기게 되었다.)
아마도 조국에 대한 애정은 오래된 친분과 사상적 친밀함 — 진보의 어떤 계열
이것 말고는 몰겠음
그러고보니 유시민은 범민주/진보로 분류되지만 개혁당 열린우리당이고 민주당인적이 없었네
조국이 민주당인 적이 없었던 것처럼
다른 이야기 알면 갈쳐주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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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https://youtube.com/shorts/d3TA3yXILz0?si=8r9FC5ktZuDLMd2o
지난 21대 총선에서
유시민이 180석 정도 할꺼 같다고 말한거 가지고
트집 잡아서 개같이 잡들이한 민주당쪽 개새끼들이 있었음
그거에 정내미 떨어져서 유시민 정치 평론 그만뒀음
그나마 대선때 살짝 복귀 비슷하게 하긴 했는데
총선때 보다 훨 영향력이 떨어진 상태라...
잘알고 있구만
이재명과 그동안 인연이 없었던 거다.
하지만 진보진영 스피커?중에 유시민 만큼 이재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이는 없다는 거다.
그동안 수많은 평가중 박한 평가를 나는 본적이 없다.
불만고객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주면
그 고객은 평생 충성 고객이 된다는
글을 봤습니다ᆢ
대선직후부터 지켜본 제눈엔
유작가님도 선입견을 갖고있던
이잼의 진정성을 알고,
과거는 그랬지만 지금은 온전히 이잼께
힘을 실어주는듯 해보입니다ᆢ
적어도 조국보다는 이잼을
대통령감으로 여기고 계실듯요ᆢ
아니라면..유작가님이 바보던지ㅠ
어차피 정치는 권력을 위해 경쟁하는거고
조국이가 없었을 때나 이재명 편에 있는 것 같은 이야기 한 것임.
이제 판도 바뀌었고......
그리고 철저한 정의당류 인사인지라 민주당에 도움될 것도 없었음.
오히려 코인 때는 비아냥 거리는 바람에 젊은 세대 뒤돌아서게 만들었음.
그 덕에 김남국도 유탄 맞은거고.
형들 답변감사
유시민은 노무현과 어떻게 친분을 갖게 된거임?
유시민이 노무현캠프에 찾아가서 일시켜달라고 했음
같은 당은 아니라도 뜻이 통해서 노통이 써준
땡스!
유시민이 얼마나 많이 이재명을 돕고 글이나 방송으로 노력한지 손에 다 꼽을수가 없을거같은데 자꾸 조국하고 비교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대선후보 아니어도 그랬을까? 조국에게처럼
최근 유시민 "윤석렬의 가장 위험한 적은 이재명이 아니라 조국이다"
무슨 맥락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유시민이 이재명보다 조국을 아끼고 이런다고 자꾸 비교하면서 이재명을 내려치진 말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