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 발표 (2024.5.31)
나. 전력공급계획
(3) 신규 필요설비: 2038년 10.6GW
- 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발전설비는 대형 원전 최대 3기,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실증분 반영)와 함께 LNG 열병합 발전 등으로 충당한다는 계획 제시
원전 찬성론자들이 SMR이 안정적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검증되지 않았고.
주류에서 폐기되어 가는 기술이며,
원전과학자들이 '너네가 몰라서 그래!' 라며 30년 넘게 주장해 왔던 것.
찬성론자들은 SMR 소형임을 강조하지만.
경제성 면에서 대형원전 1기에 맞대려면 최소1000기의 소형원자로가 필요하다.
원전 연료인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는 러시아가 독점하고 있다.
SMR의 최고 기술국은 중국이다.
덧, 1GW(1000 MW) 출력 이하는 소형 원자로입니다. 미 핵항모나 핵원잠의 원자로도 여기에 포함되용.
미국 핵항모 니미츠급이 100MW 급 원자로 2개 씁니다.
덧2, 나 추천에 민감하다....
댓글 11
댓글쓰기외워야겠네유.
감사합니다!!
핵융합 발전은 안전한가요?
현재의 핵발전소는 핵분열입니다.
핵분열 발전이 위험하니 핵융합 발전을 대안으로 연구 되고 있지만, 핵융합 발전소는 미래의 기술이죠.
아직 기술 성숙도조차 따지기 민망한 수준이란게 2년전까지 업데이트 된 내용입니다 ~_~;
감사합니다.
핵융합은 무지 어렵다고 하네요~ 미국이 소극적인 이유고요
전공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도심지에 인접해야 효율이 높아지고, 모듈 자체는 작지만
핵연료 교체 시기나 가동 연한이 길지 않다는 것 정도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 그만 두고 효율성 때문에 전력 공급 대상 지역 내에 건설해야 한다면
과연 주민, 시민들이 그걸 받아들일까요? 당장 난리가 날 겁니다.
원자력이 안전한 친환경 에너지라는 말이 개소리라는 것은
이렇게 사람들의 반응에서 증명이 됩니다. 2찍들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2찍들이 가증스러운 기생충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겁니다.
ㅇㅇ 그죠
정성글에는 추천!
추천 100개감이다.
그래서 실제로 하고있는 곳들이 죄다 러시아랑 중국...
ㅊㅊ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