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elGzGWIKo?si=GbYp5dp0vtwJbSxo

집이 탑층이라서 낮에는 열기가 대단해요.

기도마치고나서부터 특별한일이없어도 신당을 오전시간에 가기로 계획을 바꿨어요

아침에 가려니 평생을 출근을 해본적이없는 저로써는 마치 출근하는 느낌이라서 어색하지만 

신선하곤하네요.신당이 산밑에 있어서리 길거리걷다보면 등산객들이 많은데요

이더위에도 산을 가네요? 등산도 중독성이있나봐요?싱기하드라구요

요즘에는 특별한일이없으면 꼭 김두일티비랑 김용민티비를 그날그날 소식도듣고 이런저런 생각도할수있어서 

듣는데요.특히나 김용민목사님은 방송장비중에 마이크를 좋을걸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디오가 참 편하네요.

그러고보니 티비는 아주특별한일이없으면 거의안봐서리,근데 티비없어도 탭으로 드라마.영화,또 유트브로 영상보다보니

요즘처럼 대가리복잡할때는 영상챙겨보다보면 하루가 훅가네요.

신기한거는 요즘의 우리들의 하루하루가 진짜 다이나믹하고 일도많고.잇슈도 많고 .물론 관심없는 이들을 스쳐듣겠지만서도

하기사.요즘은 다들 밥줄이 끊겨놓으니 머리가 아파서 소식듣는분들은 더 짜증만 나실꺼고.하겠지만서도

늘 얘기하는 신의시간은 우리들의 기준과는 틀려요.제가 느끼는 신은 사람을 혼낼땐 빠따를 치는게아니라 "시간겐세이"를 

놔서 환장하게 만들죠.성질급한이들은 돌아버리겠지만서도 "욕심과미움에의한선택"이 심판받을려면 인내심도 필요합니다만.

마치,그런거아세요?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듯 시간이 흐름에따라 쌓이고 쌓여간다는것을.

읭?나는 안찍었는데?내가 무슨죄냐고?하신다면 아마도 휩쓸려 눈치보며 선동당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라는 의미는 아닐련지.

항상 얘기하는 하긴 누구도 침팬치얘길한다만.모든 사회는 "일번 원숭이"가있어요.

그런거죠.땅에떨어진 사과가 흙이묻던 똥이묻던 그냥 우걱우걱 씹고말던 시간에서 어느누군가가 우연히 물에 씻어먹은후에

나머지 무리들이 따라하듯.그런거 들어보셨겠지만서도.

항상 "내가먼저"아니면 "나부터"에서 "내가 뭐라고"아니면"나하나가 뭘할수있다고"로 변모하는 요즘에 또는 그런것도있죠

"그럴줄알았어"아니면 "거봐.바뀌는건 없다니깐"이 되버린 지금에.그렇지않아도 이 영리하고 꾀많고 욕심많은이들을 무엇으로

거리로 내몰수있을까?싶은 염치없는 생각도 해보는 밤 입니다

"가을전에 엎어지면 

첫눈올때 투표할수있지많을까?"

라는 생각을 아니 욕심을 내보는 오늘 하루네요.

사실은 월요일부터 제나름의 기도를 시작할려해서요.무엇을 테마로 빌어볼까?를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제발 집좀 팔리게 해달라고 아니면 빚좀 청산하게 해달라고 아니면 울아들 대학보내달라고 아니면 또 무엇이든

저를 위해 빌고또빌꺼는 많죠.근데 이게으른놈이 오랜만에 각잡고 해보는게 큰서원을 갖고 해야하지않을까?라는 

주말 잘쉬고 월요일부터 하려해요 .당뇨라 더운건 쥐약이라 새벽에 하려하고있구요

기도기간중에는 촉이 예민해서 빠짐엾이 일기쓰듯 이곳에 기록하려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뫠 제목이 미싱유냐면 우리의 촛불이 이제 이여름 폭염속에서 다시한번 꽃피우기위해서 "그립다"는 얘길 하고싶었습니다,

"비"가와서,시원할수도,있으니.

이제 저역시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합니다.

모두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