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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14 00:00  (수정 06.14 00:05)
212
4
https://itssa.co.kr/14630996

이대표와 조대표 사이를 갈라치고 

조대표를 적대시하면 절대로 이대표에게 유리하지 않습니다.

 

지난 총선 때 비례로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던 이들이 

이대표를 향한 지지율은 90%를 넘겼는데

민주당을 지지했던 이들의 이대표의 지지율은 80% 전후였습니다.

 

이것이 뭘 반증하겠습니까? 근데도 조대표가 이대표의 적인 것처럼 몰아세우는 건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이들이 이대표를 지지하는 걸 등 돌리게 만드는 처사입니다.

 

두고 보세요! 그랬다간 다음 대선에서도 이대표는 힘든 형국이 됩니다.

대선에선 국힘의 후보와 2% 전후로 당락이 좌우되는데

조국혁신당은 지금 10% 넘는 지지를 받고 있는 정당입니다.

 

아무리 당적이 다를지라도 조대표가 국힘의 편을 들겠습니까?

당연히 이대표가 민심의 지지를 받으니 이대표를 도울텐데 말입니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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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4 00:01
    베스트

    음... 이재명이 싫어서 남경필은 찍던 사람들이...

  • 2024.06.14 00:08
    베스트

    국힘편을

    들지는

    안을겁니다,

    그러나

    이대표

    흔들기는

    죽어라고

    할것같네요.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14 00:13  (수정 06.14 00:14)
    베스트
    @짧은사랑긴이별

    민주당 내에서도 대선 때는 지지고 볶는 게 정치인 걸 말입니다.

    정치가 태평성대처럼 굴러가면 정치라는 건 없습니다.

    근데 서로 욕망하는 게 다 다르니 그걸 조정하는 과정이 바로 정치입니다.

    조국도 자신의 편을 만드는 수단으로 정치하는 것인데 그게 무슨 대수일까요? 

     

    무엇보다 가재는 게편이듯

    대선에서 범민주당을 지향하는 두 대표가 힘을 모아 국힘에 맞서 필승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아님 두 대표 사이에 분열하여 서로 극단으로 치닫는 걸 원하시나요??

  • 2024.06.14 00:09
    베스트

    공감합니다

     

    아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ㅜ.ㅜ

    품고 가자니 결정적일때 뒤통수 

    맞을까봐 

    배척하자니 10% 가까운 지지율

     

    환장하겠네 

     

  • 2024.06.14 00:34
    베스트

    이런 말씀을 여기서 다시한번 강조 하기 보다,

     

    조혁당에 먼저 이야기를 하고, 요구를 해서

    같은 길을 가는 대신, 지속적으로 민주당을 향해 칼끝을 겨누거나, 

    말도않되는 요구를 한다거나 하는 그런 조국혁신당의 행동이 먼저 바뀌고,

    그렇게 조혁당이 먼저 이재명 민주당의 진정한 동반자 로써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거 같은데요? 

     

    지금까지의 조혁당과 그 당대표의, 선을 넘어서는 언행과 기대와는 다른 정치적 핸보들에  대해선 마치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듯이 입 닦고, 

    그저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 들에게 조혁당에 대한 지지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지 커다란 의문이 드네요.   

     

    님의 발언역시,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들어보면, 마치 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당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조국당과 당대표는 그리고 그 지지자들은 민주당을 배척하고 결국 국힘당을 위해 행동 하겠다 라는 선언으로도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의 발언은 마치 조혁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국민들의 삶을 놓고 협박을 하고 있는 듯 오해를 불러 일으 킬 수 있구요. 

     

    정치행위에 있어서, 대중의 응원과 지지는 말로 혹은 이미지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결국 행동으로 만들어 지는 것 입니다. 

     

    님의 말씀이 설득력을 얻고, Mauvaise foi 에서 비롯 되지 않은 진심임을 증명하는 길은,

    열심히 윤석렬의 폭정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그리고 21대의 실정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감시하고 또 응원을 하느라 바쁜 민주당 지지자 들에게 달려 있지 않고,

     

    전적으로 조혁당 지지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 이 드네요. 

     

    조혁당 지지자들이, 조혁당과 그 당대표가 지금까지 해온 애매한 행동들을 멈추고,

    진정한 국민들을 위한 국정의 파트너로 거듭나도록,

    응원만이 아닌, 정당한 비판도 하고 동시에 요구 한다면, 

    그래서 조혁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진심을 다해 싸운다면,

     

    님이 걱정하시는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해소 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14 00:39
    베스트
    @santa

    님은 민주당 당원이신가요?

    저는 조혁당 당원도 아닙니다만...됐나요?

     

    벌써 님은 자신이 믿고 있는 바대도 내 의도가 그러하다면서

    확증편향적으로 말하는데 제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