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안, 대구, 인천, 강릉, 마창진, 광주, 부산, 제주..
이 작은 나리에 비하받지 않은 지역이 어디 있을 것인가?
난 개인적으로 지역비하 정도는 21세기 지금의 민주사회에서 충분히 용인되는 농담이라고 생각함.
농담이라는 단어에 민감하셨다면, 충분히 개인적으로 소리내어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굳이 터부시 될 이유가 없음. 볼트모어처럼 꺼내지 못할 화두라고 생각하지 않음.
지역자체가 코메디가 되고, 비하가 되면 안되나.
우리가 늘상 상식적 선에서 또는 선지자척 하며 말하며 비하하는
일본, 북한, 중국, 인도, 아프리카 전대륙과 마찮가지로.
니거라는 표현을 꼭 흑인들이 해야 하나.
군대 비하는 꼭 착출되어 병장으로 나온 이들만 할 수 있나.
그래서 듣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함
그렇게 생각 안하면 되고, 본인만의 생각이 있으면 됨
특정도시 희화되고 비하되지만,
누가 거기 사는 사람이 죄다 강간범이라고 무식한 노인네들이라고, 극우라고, 빨갱이라고...
누가 진심으로 믿겠음
밀양건은 사이버렉카땜시. 잇슈가 되서 자극적이긴 하지만.
내 입장에선 그냥 죄지은 만큼, 돌려받는 거라 봄
그치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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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그치 않음.
형 청소년기 20세기에 보낸 사람이제?
이분이 이미 글을 쓰셨어요
https://itssa.co.kr/14628513
때론 의도와 다르게 공격적인 말투로 보여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밀양에 사는 보통사람이 뭔 죄을 짓었나요?
손가락질 당하는 어린학생들은요?
참 쉽게 생각하시네
개보다 못한 범죄자들만 까면 뭐라하나요
싸잡아 강간도시라니 강간범이 천명이 넘는다니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협오조장하니 비추받는거죠
호남과 비교하면 다른곳은 조족지혈일 뿐이겠지요
실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차별 혐오 배척을 받은 호남으로 지엳비하의 기준으로 잡으면 너무 높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성인지 감수성 마냥.
지가 성희롱이라고 지역비하라고 느끼면 아 그렇구나
나는 너에게 말을 조심해야 겠구나. 내가 잘못했네 제발 합의 좀 해주겠니? 합의금도 준비했다.라고 할 수도 없지요.
그 중간 어디쯤에 정답이 있을텐데
그 정도가 다들 다르기에 합의에 이르기 힘들고
때문에 규제도 힘듭니다.
각자가 알아서.. 너무 심하면 공동체에서 알아서 배척 시킬겁니다.
곡성은 귀신 나와유ㅜㅜ
흑인들끼리 서로 악의 없이 니거라고 하는거하고
친구들끼리 악의 없이 이새끼 저새끼하는거하고
지금 벌어지고있는 혐오의 감정으로 배설하는 지역비하를 동급으로 취급하는건 대체어떤 용감함일까
이분은 아예 지역비하의 개념도 모르시는 옛날 분인듯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20세기에나 용납되었었어요
지역비하라기 보다는 밀양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라는 듯한 뉘앙스를 느껴 쓴 글이긴 하지만,
읽은 사람들이 그리 받아들인다면 제가 잘못 쓴거겟죠.
이야기 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강간의 도시라고 이야기 하는건 나쁜겁니다.
단 지역 카르텔로 희생자를 만들고 제대로된 처벌도 하지 않은 지역은 맞는거 같습니다.
-지역비하의 개념도 모르는 옛날분이라고 이야기 해줘서 감사합니다.
어머어마한 씨부랄탱이가 저~~ 어디 게시판에 있던데?@?!??!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