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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13 16:18
589
9
https://itssa.co.kr/14620672

아직까지 의문이 풀리지 않는 2002년 노무현의 연설.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지지율이 떨어지며,

정몽준과의 후보단일화가 추진되자,

노무현 당시 대선 후보는,

한 연설에서 뜬금없이 본인은 문재인이라는 좋은 친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말했다.

전혀 노무현 답지 않은 워딩에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이때 벌써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나의 의심으로는

문재인이 특전사에 군복무하며, 전두환 표장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벌써 문재인은 저쪽으로 넘어간 것이 아닐까.

문재인은 생각보다 아주 오래 전부터 저쪽이 아니었을까.

 

과연 문재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나의 의심이자 의문이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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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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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통의 말이니 사실일 겁니다

    그러나 문제인의 친구가 누구인지 밝혀지진 않았죠

  • 대동세상Best1 작성자
    2024.06.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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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싸웰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한 연설 치고는 그 워딩이 좀 유치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문재인을 콕 집어서 문재인 같은 좋은 친구를 두고 있으니,

    좋은 대통령후보라니요.

    그것은 문재인을 통해 수구 기득권의 마음을 얻으려는 노무현의 고육지책이 아니었을까. 라고 저는 짐작합니다.

  • 2024.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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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세상

    님의 짐작👍👍👍이 맞기를🙏🙏🙏

  • 2024.06.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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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내용을 보니 영원히

    안풀리는게 이해됨

  • 2024.06.13 16:21
    베스트

    이건 쫌 억측인것 같음;;;;

  • 2024.06.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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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론 당선되기전 대선때 동아일보하고 손잡을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 

    이때 이잼이 문통이 기득권과 손잡는걸 알고 이미 경고를 날려드랬죠!!!

    문통은 몇번 대선나와서 실패를 맛 봤거던요!!. 

    혼자 잘해서 되는게 아니구나 라는걸 느꼈을 꺼임

    그래서 쉽게 기득권에 기대어 대선에 당선된거구요!!..

  • 2024.06.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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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에 복무하면서 전두환 표창 받았다고 저쪽으로 넘어갔다고 하면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재임중에 군복무했던 분들중에서 열심히 복무해서 표창받은 분들도 전부 저쪽당인가요

     

  • 대동세상 작성자
    2024.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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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마허

    문재인의 모든 것이 실망스럽고, 의심스러워 지는 상황에서자연스레 떠오른 저의 뇌피셜 정도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24.06.13 16:41
    베스트

    형씨 이거 좀 위험한 거 같은디...

     

    그래 문통이 비서실장 시절 노통의 요청을 거절하며 정치 일선에 나서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고...

     

    그런 점에서 노통이 친구라고 한 것에 의심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너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네...

  • 2024.06.13 16:42
    베스트

    말도 안되는,,,

  • 2024.06.13 16:45
    베스트

    너무 나갔는데?

  • 2024.06.13 16:52  (수정 06.13 17:02)
    베스트

    문재인이 병역을 치를 때 대통령은 박정희입니다.

    당시 전두환은 대통령은커녕 그냥 특전사령관이었고요. 

    문재인이 제대한 후 몇 달 지나 10.26이 터졌죠. 

    운동권 청년들을 징집해서 조지고 정권의 프락치로 만들던 소위 '녹화사업'은 전두환 집권 초기에 자행된 일입니다. 

    그러니 알리바이가 안 맞는 생각은 넣어두시지요.

    대표적으로 유시민과 함께 신군부에 잡혀갔다가 군에 끌려간 심재철 전 의원의 제대 후 행보를 보면, 이 사람이야말로 녹화사업을 당했다고 의심되는데, 문재인은 이들보다 대여섯 살 연상인, 이해찬 또래예요.

     

    PS. 참고로 노무현과 가장 친했던 강금원 씨가 문재인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 대동세상 작성자
    2024.06.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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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mer

    팩트 지적 감사합니다.

    전두환은 박정희의 군부내 사조직 하나회의 수장이기도 했죠.

  • 2024.06.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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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피셜을 어떻게 돌려야 이런 결과가;;

  • 2024.06.13 16:55
    베스트

    흠 다른건 괜찮은데 특전사때 넘어갔다는건 아무도 증명할 수 없는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일거라 애매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님은 깔께 너무 많아서 위에같이 검증되지 않은건 접어두시지요.

    팩트로 깔만한건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등산간거, 할 필요없던 dj 정부 공격, 검찰 언론 개혁 안함, 성별 갈라치기, 그외에도 수두룩 합니다.

    전 저쪽하고 한편 먹기로 한건 그 후에 김건희 쪽 라인과 친해지면서 인걸로 생각됩니다. 점프 한것도 있고 말이죠.

  • 대동세상 작성자
    2024.06.13 17:01
    베스트
    @술레이만

    동의합니다.

    문재인에 대한 실망과 의심이 과해서

    뇌피셜이 너무 나간 거 같습니다.

  • 2024.06.13 16:57
    베스트

    군생활 포상 얘기는...

    그저 웃김.

    2017년도에 안희정, 이재명 캠프에서 공격했던 소재였는데 당시 오히려 해당 캠프에서 사과했던 사안...

    광주 항쟁에서 시민 학살했던 군인도 아니었고 당시 그저 군인으로 훈련 잘했다고 상받은걸 가지고 의심하면 도대체 뭔 생각으로 살아오신건지

  • 대동세상 작성자
    2024.06.13 17:03
    베스트
    @PD떼끼

    그렇네요.

    군 복무시절 포상 관련 뇌피셜은 좀 과한 거 같습니다.

  • 2024.06.13 17:57
    베스트

    특전사복무중 전두환표창받은건 팩트.

    표창받고 저짝으로 넘어갔다는건 너무 마니 갑니다.

    다만 노통의 문재인이라는 친구를 뒀다라는 어록은

    그때당시는 어린친구를 존중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