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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12 06:56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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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585922

 

안하고 싶어도 반드시 해야 하는 복수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복수를 안 하면 내가 죽는 경우

 

두 번째는 복수를 안 하면 '우리'가 죽는 경우

 

이 가운데에서 두 번째에서 말하는 '우리'는 가족이 될 수 있고,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국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는 첫번째에 비해서 '선'이 다소 유동적이죠.

 

그리고 복수 안하고 싶어도 반드시 복수해야 하는 애들의 공통점은 

'남을 해하는 게 일상이 되버린, 용서 구할 생각도 없는 녀석들'입니다. 

 

 

이걸 보면 느끼겠지만,

용서라는 개념. 가만히 보면 기득권 카르텔들이 아주 잘 남발하더군요.

 

네에. 남을 해하는 게 일상이 되버린, 자기들이 신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저 기득권 카르텔들 말입니다.

 

그들이 용서라는 개념을 남발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그들의 삶 자체가 남을 해하는 게 일상이 되버렸거든요.

그렇기에 용서를 구할 생각도 없는 주제에 거기에 딸린 복수는 받기 싫다는 아주 이기적인 것들이죠.

 

이런 자들은 국민 차원에서 절대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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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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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ㅈㅇ과 친문 🍉국🐶의원 🐕‍🦺🐦ㄲ들🤬🤬🤬🤬🤬들이 새겨들었어야 하는 명언입니다만,

    그들이 적에게 관용을 베풀고 동지들에게 칼을 꽂으며 술 취해 칼춤 추다가 정권을 내주고

    나라는 IMF와 제2의 한일합방 직전이죠

    친문 O86 🍉국🐶의원 🐕‍🦺🐦ㄲ들🤬🤬🤬🤬🤬!!!!

  • 2024.06.12 08:12
    베스트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못한다...   흔하디흔한 클리셰  인데 이러지는 않것죠

  • 코기굽기 작성자
    2024.06.13 12:54
    베스트
    @기묜진

    그게 바로 기득권 층의 벤데타 방어 논리죠.

  • 2024.06.12 08:24
    베스트

    일단 저지르고,

    용서는 나중에 받아 내면 됩니다.

    아마 그들은 용서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을 거예요.

    그런 세상도 여전히 용서가 넘실거리는 아름다운 세상일 겁니다.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