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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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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091988

지난 17일에 갈라치기 하다가

되치기 당했는데

어제 모두발언에 우원식 이름 또 꺼내서 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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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정 의원이)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당원들의 민심이 저한테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추미애 후보를 더 바랐던 심정도 있을 수는 있다"며 "그게 다 채워지지 못했다고 우리 당원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저도 그렇게 대충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지난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응)할 때 15일 동안 저도 목숨을 건 단식을 했고, 제가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흉상 이전 문제에 대해서 아주 단호하게 싸워왔고, 지금까지 지켜왔다. 또 제가 을지로위원회 11년 동안 했는데 그게 꽤 성과를 내지 않았나. 그 과정은 기울어진 운동장, 우리 경제 생태계에 있어서 소위 경제 기득권을 갖고 있는 재벌대기업들의 부당한 갑질에 대해서 아주 단호하게 11년 동안 싸워온 사람이다."

우 의원은 "그런 현장성까지 감안하면 제가 바라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전망, 또 국회가 할 일, 그것은 당원들이 지켜보면 아실 것"이라며 "그런데 정청래 최고위원은 상당히 책임 있는 국회의원인데 그렇게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오히려 우리 당선자들의 판단과 당원들을 분리시키고 그걸 갈라치기하는 게 아닌가"라며 "수석최고위원으로서 아주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우 의원은 '당의 운영주체가 당원이냐, 의원이냐 하는 문제 아닌가'란 질문에도 "그걸 왜 분리해서 보는지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당원과 국민들이 뽑아낸 사람들이 국회의원이고, 당선자들"이라며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당원의 뜻과 완전히 배치해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너무 지나치게 분리하는 건 옳지 않다"며 "늘 국회의원들은 당원들과 소통하고, 그런 속에서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 의원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6월 중으로 끝내야 되지 않겠나"라며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국회는 대화하고 협상하는 곳이기 때문에 협상을 존중해서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해나갈 생각"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국민의 이익에 반한다. 너무 이끌려가고 있다. 합의가 안 된다 그러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가 있다. 그 절차대로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을 해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또 국회의장이 해야 될 일"이라고 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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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4:23
    베스트

    고의 맞아요

  • 2024.05.21 14:24  (수정 05.21 14:27)
    베스트

    이거가지고 우원식이 정청래를 공격한거고 우원식이 분탕한다고 지랄을 해대니 씨

    정청래는 뭔말을해도 상대방들이 다 참아야하나봄?

    그렇게 대~단하신 우위 고민정한테만 한없이 착해지는이유가 궁금하네

  • 2024.05.21 14:24
    베스트

    육아하면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시네.

    수고 많으심.

  • 2024.05.21 14:28
    베스트

    '당의 운영주체가 당원이냐, 의원이냐 하는 문제 아닌가'란 질문에도 "그걸 왜 분리해서 보는지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당원과 국민들이 뽑아낸 사람들이 국회의원이고, 당선자들"이라며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당원의 뜻과 완전히 배치해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너무 지나치게 분리하는 건 옳지 않다"

     

    난 이부분만 보이네 

  • 로그아웃 작성자
    2024.05.21 14:29
    베스트
    @힛힝

    맞말 아님?

  • 2024.05.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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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의원을 뽑은 건 당원들이긴 한데 지금까지 의원들과 당원들의 뜻의 일치했는지가 쫌 의문이라서...

  • 로그아웃 작성자
    2024.05.21 14:32
    베스트
    @힛힝

    경선에서 이미 보여줬고

    박찬대 원대 무혈입성도 일치인거고

    그럴거면 250만 권당원 전체 여조라도 돌려보면 좋을듯

    나도 추미애 의장은 별로 뜨뜨 미지근이었는데

  • 2024.05.21 14:37
    베스트
    @로그아웃

    그러기엔 지지도차이가 너무 많이 났음 추미애 40프로 넘을 때 우의장은 3%, 4% 따리 제일 많이 나온것이 꽃에서 10%였나? 

    이정도 차이가 나는데 뒤집혔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것이 맞음. 

    얼마나 이해가 안되면 정준희 같은 사람도 이해를 못하더라고...정준희는 그래도 모든 것을 냉정하게 보잖아? 

     

    나도 편의점 안보는데 혹시나 해서 우원식 나온 것은 검색을 해서 봤는데 

    나한테는 아직도 우원식은 뜨뜨미지근함

     

    추미애가 의장되면 강경일변도로 갈거라는 것도 편견인 것 같고

  • 로그아웃 작성자
    2024.05.21 14:38
    베스트
    @힛힝

    그니까 250만 다 물어봤음 좋겠다는거임

    여조꽃은 김어준 바이어스 있는데

  • 2024.05.21 14:42
    베스트
    @로그아웃

    전당원투표는 절대 반대 하잖어? 위대하신 의원분들께서...

     

    그니께 꽃 김어준 바이어스가 껴서 10프로였고 내가 본 나머지 여조는 추 40% 우 3~4%대였음. 

    더구나 조정식, 정성호 있을 때 였음...

    어느정도 비빌 정도는 되어야 이해를 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글지...

     

    그냥 이참에 진짜 당원 중심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음.

    지난 혁신위안을 타협해서 어중간하게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고

  • 로그아웃 작성자
    2024.05.21 14:45
    베스트
    @힛힝

    지난 원대때 압도적 1등이 김두관이었음

    결론은 박광온이지만

    지금 와 보면 김두관도 좋은 해답지는 아니었고

     

    당심업어 싸운 추미애가 선거판에서 표못만든건

    추미애 당선인의 결점 아닌가

    그 대세론 스토리 가져가고도 진거보면

    추미애 본인도 뭔가 파악을 해야함 

  • 2024.05.21 15:03
    베스트
    @로그아웃

    추미애의 단점이 박영훈인가 제왑프였나 모르겠는던 너무 악마화 된 것이 제일 문제 인거 같음. 추윤갈등때 추미애 앞세워놓고 모른척한  인간들. 송기헌같은 놈들은 자기가 법무부 장관 하려고 추미애 공격했었다는데 얘네가 추미애를 좋게 볼리 없지. 자기들 치부이니까. JYP도 실토 했잖음? 그당시 패널 많이 나갔는대 법무부 소행으로 의도해서 그렇게 말하고 다녔다고  그래서 추미애에개 사과했다고! 아직도 민주당엔 친문청와대 세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 같음.

     

    난 이거 당내 권력 다툼의 일환으로 봄 

  • 2024.05.21 14:39
    베스트
    @로그아웃

    아 그리고 22대 총선 당선자들 뿐 아니라 그냥 21대 포함 지금까지 의원들의 태도가 당원들과 과연 대부분 일치했나? 이런 의문이 들었음. 

    앞에는 의원들이라고 하고 뒤에는 당선자들이라고 되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