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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5.21 14:01
90
6
https://itssa.co.kr/14091287

지난 주말 일어나자 마자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자기야 오늘 뭐할거야?

어~ 오늘 하루종일 '귀멸의 칼날' 볼껀데..왜?

ㅁ ㅊ ㄴ

이렇게 좋은날씨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한다고? 그게 말이야 방구야?

화가나서 하루종일 방구석에 들어가 한마디도 하지 않았었지(나두 참 성질 드러워)

그러구도 월요일 퇴근후 " 나 오늘 돈 많이 벌구 왔다"며 나에게 어필하는 

그 ㅁ ㅊ ㄴ 에게 오늘 갑자기 미안한 생각이 드네(인간적으로다가)

오늘 아들이랑 삼겹살 구어 소주한잔합시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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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4:05
    베스트

    두 분 귀여우시다.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웃긴걸 작성자
    2024.05.21 14:21
    베스트
    @너와집

    둘다 심심해서 그러고 놀아요 ㅎ

  • 2024.05.21 14:32
    베스트
    @웃긴걸

    저도 귀칼 광팬. 소곤소곤...

  • 2024.05.21 14:14
    베스트

    🍺🍺🍺🍺🍺🍺🍺🍺🍺🍺🍺🍺

    술 협찬해드리께예

    오늘 저녁에서 젤로 맛나고 행복한 삼겹살 드세예!!!

  • 웃긴걸 작성자
    2024.05.21 14:23
    베스트
    @주윤발밀감

    군대간 아들 휴가 나와서 좀 많이 필요한데 ㅋㅋ

    셋다 알콜 사랑해서리....

  • 2024.05.21 15:09
    베스트
    @웃긴걸

    IMG_0318.jpeg

    요런거 5개면 되겠지예?🫡

    든든한 아드님 덕분에 발 뻗고 자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