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진단 받았는데 자식을 갖는 비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2배가량 높음.
처음에 나는 정신병 있는 여자에게 성폭행을 해서 그런 통계적 편향이 생긴 줄 알았는데 여자들이 정신병 진단 설문조사에대해 남자들보다 위장 (camouflage) 답변을 더 많이하는 경향이 있다고함.
즉, 유전적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정신병이 기대되는 남자와 여자의 정신병 정도를 측정하면 여자는 설문이나 행동관찰로는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게 나온다는거임.
뭔가 여자들이 정신질환에 저항성을 주는 생물학적요인이 있는거 같다고 추정 중이라함.
그거 들으면서 든 생각이 서울역이나 용산역의 노숙자들을 보면 남자들 밖에 안보이는데 그게 연관된건가 궁금해지더라
댓글 6
댓글쓰기그게 지역, 국가, 문화권 별로 비슷한지 궁금...
왠지 유의미하게 차이 날것 같음
놀랍게도 서양 아시아 모두 비슷함.
여자의 위장답변율이나 유전적 요인들 비슷하게 나오는 중
메모....전세계 여성들이 거짓말을 잘한다...끄적끄적
위험한데.. ㅋㅋㅋ
대한민국이 유독 여성 노숙자가 없기도 해서
문화적 영향이 있나 했는데, 아무래도 노숙자 = 정신질환자가 항상 성립하는건 아닐수 있으니...
실제로 프랑스나 미국은 노숙자(rough sleepers) 성비가 여성이 30% 이상인데
영국은 10%대거든요...
모든 통계가 그런경향이 있음.
음주 흡연 외도 자기위로등 모든지표가 낮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