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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5.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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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034561

의약이나 의료기기의 경우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도 한국 식약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수입은 불가합니다.

이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구요...

 

각 나라마다 원래 인증이 있어요...

이러한 나라의 인증은 자국민 보호 및 자국민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인증은 무역 장벽이기도 하죠.

유럽에서는 ce인증을 엄격하게 적용해서 유럽 외 제품의 수입을 엄격하게 규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내 kc 인증을 받지 않는 제품이 유통되는 건 원천적으로는 바람직한 건 아닙니다.

물론 직구 양이 적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많아지니 규제가 필요한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상호적인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아무런 국내 인증없이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자기네 인증 안받으면 못판다 하면 심각한 무역 적자 발생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죠.

 

물론 정부가 어떠한 국민적 동의없이 갑작스레... 의대정원 늘이듯 갑자기 규제하는 건 참 어리섞다고 봅니다.

시간을 가지고 국민을 설득하며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답답하네요..

개털리우스였음. 테장금 준비중.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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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itssa.co.kr/14030765

    원론적으로는 맞는말씀인데

    현재 KC 인증자체가 문제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