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전문가던데
본인이 시민사회 몫으로
더민연 준비하다 서류 광탈한 이야기를 해줌
인상적인부분
1. 의원 인맥 통해 들가던 루트가 상실됨
- 정치하고 싶어요? 원서부터 넣으셈
2. 이번 총선은 민주당 당원 시스템의 결실
민주당 당원에게 효능감을 준 총선
3. 더민연 준비하는 도중에 조국당 나왔는데
이재명도 좋고 조국도 좋지만
조국에게 채무감이 있다는 당사자
지금은 민주당 당적도 아니게 됨
- 이게 키포인트임
이재명도 좋고 조국도 좋다지만 부채의식은 조국에게 있는 것
ㅇㅇ 빚 갚으로 가시고연
이재명대표에게는 부채감이 없다는게 어디
그네들 탓이겠음
실력으로만 승부하며 이재명 자신이 국민에게 빚을졌다는
이재명 대표의 정치가 그런것이니
수준에 맞는 지지 보여주는걸 뭐라 탓하겠음
아 이거 빼먹음
4. 이 비례준비자 후견인들이 첨엔 이준석네도 추천 했음
이유는 젊고 남자라서
진보를 외치는 정치 참여 희밍자들이지만 자기들 목소리를
국회에 보내기 위해서는 물불안가린다는걸 알게 됨
근데 그렇다면 그게 진보이고 정의가 될 수 있으려나?
시민사회의 단면을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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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그 에피소드를 들을까말까했는데 걸러야겠군요.
부채감이라 후후
아 부채감 이 단어가 생각이 안났음 수정해야징 ㅎㅎ
남는게 1도 없는 에피... 거르세요.
저도 유쾌하게 듣다가 '엥???' 했습니다. 정치적 욕망이 없다는 본인을 문재인 전 대통령에 비유하는 대목과 공천이 안 되어서 가족의 평화기조가 유지 되었다는 자조 섞인 평가도 웃기더라고요. 적어도 진보진영에서 정치 하겠다고 나오는 비례 후보라면 본인의 전문 분야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청사진은 제시해 주어야 하는거 아닌거 싶더라고요.... 반장 선거도 아니고...
정치적욕망이 없다는 게 문재인이후 무슨 선비 정신 처럼 차용되는게 너무 짜증이 나네요. 그럼 선비질 하고 사셔야지 왜 흙탕물 튀는 정치판에 기웃거리면서고고한 척 하시는지... 그 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아님) 문재인 생각하니깐 술김에 빡쳐서...
정치적 욕망이 없는 것들이 왜 정치판에 들어오는 걸까요?
모든 삶이 정치인데..
회사생활도 정치이고 수행,정진하는 종교인의 삶마저 정치인데..
그래서 삶이 고단한건데..
정치력 없이 뭔 일을 해낼수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어후!
아무도 협조를 안해줘서 낸 법안들이 하나도 통과가 되지않았다고 길길이 날뛰는 ㅅㄲ 하나가 4년동안 세금을 축내겠군요.
에효.
그 울산사신다는?
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