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에서 언제 부터 아이돌 그룹을 부르기 시작했을까요??
저는 잘 모릅니다. 제가 다닐 때도 있었기에 아마 그 전 부터 불렀겠죠??
저는 왜 대학에서 정확히 말하면 학생회에서 왜 아이돌 그룹을 부르는지에 대해서 의문입니다.
아이돌 출연료를 주면서 등록금으로 불러야 할 정도로 가치있고 실용적인 일일까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대학 자체의 이름 값이 오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 축제는 대학교 내에서 축제를 즐길 운영 할 힘을 키워야 하는데 최근 15년 이상 동안은 그냥 비싼 돈 주고 아이돌 불러서 노는데 그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입장에서는 비싼 출연료 공연료 받고 와서 무대하니까 좋겠지만요 .
댓글 9
댓글쓰기그들도 성인이니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겠죠...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게 아니니까 문제인거죠. 구조상
2000년 전후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 전엔 주로 노래패(운동권), 학내 동아리 공연..
현실은, 안부르거나 인기없는 연예인 부르면 학생회가 욕먹습니다. 수요와 욕구가 "거기에 있다" 는 의미죠. 그 당사자가 학생들이든 축제에 관심을 갖고 오는 제한된 일반인이든 간에 말이죠. ( 물론 저도 왜 부르게 됐는가, 꼭 그래야만 하는가에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 너무 과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일 뿐)
축제 때 돈의 흐름을 보면 왜 부르는지 알 수 있음.
동아리 다 유물되고 주점 안되고 축제때 할수있는게 없다는 현장얘기도 있더라구요
이쪽학교가 누구를 불렀는데
우리는 누구를 불렀다
이런 비교를 학생회도 듣기는 싫은거죠
저 대학생때도 인근 학교랑 비교하고 그랬거든요
마케팅
어떡합니까 다 떠나서 학생들이 좋아하는데....저 대학때도 지금같은 아이돌들은 없었지만 탑가수, 댄스그룹들 다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