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를 중시하되 협의가 안되는 사안은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 당선자의 인사말 중
박병석이나 김진표 같은 수박이었으면 친일당 눈치 본다고 이런 말 못함. 오로지 협치 협치.
우원식 의장을 뽑은 의원들도 민심과 당심을 무시한건 사실이지만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라는 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그리 나쁜 선택을 한 것 같진 않다.
잇싸 내에도 여전히 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하고, 조국혁신당 비난하는 윤석열 같은 것들 있지 않나. 그것들이 정치적 식견이 모자라서 그런거지 전부가 친일당 간세들은 아닐거 아니냐고.
우원식 의원을 뽑은 90여명 중 상당수는 아직 뭘 몰라서 당심과 괴리된 짓을 했다고 생각함.
댓글 4
댓글쓰기조국 당 비난 하면 윤석열?
아군 사격하는 건 윤석열 수준 아니고서 가능한 일인가.
법으로 가기전에 협의하는 노력했다는 문자보내고.. 안되면 내용증명 보내고.. 안되면 소송가는게 대한민국 루틴. 어짜피 소송가는게 뻔해도 내가 협의를 노력했다는 증거만 남긴다는 스멜을 풍겨야 상대가 깨갱하는 법
당대표와 만나 당대표도 축하하면서 당부했고 우의장당선인도 화답했다. 그럼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