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17124115736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민 대표가 네이버와 두나무를 접촉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록도 확보했다. 민 대표는 측근과의 대화에서두나무 관계자에 대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한다', 네이버 관계자에 대해서는 '그래도 좀 잘 알아듣는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대표는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주장에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는 "투자자 누구와 어떤 모의를 했다는 것인지 내 앞에 데려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법원에서는 민 대표 측이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이 진행된다. 최대주주인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해 민 대표를 해임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댓글 3
댓글쓰기저도 오전에 기사를 보고 참... 말로써 흥한자 말로 망한다고, 뭐가됐든 공개적으로 했던 말이 거짓이었다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증거가 나타나는데 먼말로 변명할지...
아니 벌써 변명했음.. 자기는 누구도 만난적없다 라고....
개또라이가 개저씨들 한테 털리는겨? 잘은 모르지만 기자회견 봤을땐 대표로서 치명적으로 저속한 언행과 인격 미달만으로도 해임 가능하다고 봄.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