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리기일을 맞아 법정에서 양측이 PT를 하며 서로 주장했다고 하죠. 법리적으로 심사할 부분 외에 그간 오고갔던 말들의 근거/추가분이 공개되며 나온 내용 중,
1) 하이브가 언급한 주장 한 무속 부분.
"연습생 사진을 무속인에게 제공했고 데뷔 조 멤버 사유에 깊이 관여, 탈락 사유로는 '귀신에 씌었다' 등이었다. '마루타 아가'라며 (무속인이) 그 아이 몸속으로 들어가 언니(민희진) 옆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측은 "무속경영은 말도 안된다. 그리고 무속인과 대화를 한 게 결격사유라고 볼 수 없다"
2) 하이브 주장 가스라이팅 부분.
(민희진이) '내가 아니었으면 뉴진스가 데뷔를 못 할 상황이었는데 불쌍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측근에게)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해주기가 힘들며,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 하는 것이 끔찍하다. 뉴진스의 성공은 뉴진스가 아니라 나 때문'
이 부분 민희진의 반론은 어떠했는지는 언급되어 있지 않음.
뭐 그밖에 더 있겠으나 법률적 문제는 제껴놓고, 데뷔조 탈락 사유로 "귀신의 씌여서". 이건 진짜 회사 대표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어휴~
참고 기사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393088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9/000080181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5/0000007993
댓글 2
댓글쓰기양쪽 주장 옮겨놓은 것 + 대표이사가 무속? 의견 달았는데 바로 비추 ㅋㅋ
어허.... 심각했구만 무속신앙!!!!
동생이 빙의했다고 믿는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