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박이라면 경계하는 걸 넘어서 의심부터 해야하지만,
매번 김용민 PD는
자신이 선택한 사람 아니면 의심+ 간혹 확정 수준까지 감..
최선, 차선, 최악, 차악이라는 것으로써 정치를 바라보면서 분석을 해야하는데...
매번 최선 아니면 차악이라는 시점으로 보는게 느껴짐.
지지하는 그저 개인이라면 그래도 됨.
근데, 스피커라는 역할로써 자리잡고 있다면 그러면 안된다고 봄.
롯본기, 권갑장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화를 그만 냈으면 좋겠음.
이재명 당대표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는 행보임.
지지자들 다 화만 내게 할건가...
우원식을 뽑은 의원들에 대한 분노, 그리고 의심이면 모르겠는데
국회의장 뽑힌 뒤 바로 우원식을 의심한다?
너무 단순한 논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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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너무 한쪽으로 몰입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같은글을 읽고 다른 해석이 될수도 있어서 재미있네요.
저도 요즘 너무 한쪽으로 몰입할때가 많아서 좀 워워 하셔야 하지 않나 싶음 화 좀 덜 내시고...
저 역시 김용민PD 팬이라서 유튭 컨텐츠들과 페북의 글을 하나도 빠짐없이 봅니다만 님의 해석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김엄마는 우원식 의원에 대해서 악감정은 전혀 없음은 물론 다만 현재 굥정권 하에서의 우원식 의원에 대한 행보에 대해서 감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읽었습니다.
팬이면 그냥 모든글이 다 러프하게 읽히죠.
라디오 21때부터 김용민 PD를 알았고 당시에는 실제로 오프에서 몇번 인사한적도 있고.
저만의 내적친밀감으로 그간 행보를 쭉 지켜봤는데..
사람으로서는 참 좋음.. 하지만 스피커로서는... ;;; 감정조절을 너무 못해서..언젠가부터 안듣고있어요
김용민 목사님은 너무 한 쪽으로 확 쏠리는 경향이 있음... 이재명이 지금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사람이라는 것은 인정하시만,,,, 김용민 목사님처럼, 이재명이 절대 선이고,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세상 만사 모든게 다 잘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은, 믿음을 넘어서 맹종에 가까워보임....
이렇게도 해석될 수 있군요
저는, 전에 좋은인연으로 만난적도 있고
현직 의전순위 2위라는 실세 국회의장 당선자에게
저렇게 직언할 수 있는 순수 용자가 몇이나 있을까
싶었어요
이재명이 아직까지 실망한 일이 없어서 그렇지
만약, 그의 표리부동을 알게 된다면 사정없이 깔겁니다
용민이형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고싶은말을 속시원하게 하는경향이 있긴하죠...
이작가가 농반진반으로 놀리는게 농반이 아닌상황이 많아서... 정무적판단이 아쉽죠
건강한 의견 제시입니다. 잇싸라서 나올수 있는 의견.
국회의원이 됐든, 사람이 됐든, 판단할 수 있는 건, 과거의 행적 뿐.
앞으로 못 하겠다는 놈 봤음?
과거의 행적을 통해서 의심 된다면 의심해야지.
김용민 목사 응원합니다.
게다가 김용민 목사가 좋다, 나쁘다한다고 그대로 따라하는 잇싸도 아닌데, 뭘 걱정.
오직 굥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니 ....그럴수 있다 봅니다.
얼핏보면 개혁보다 굥탄핵이 우선한다는 느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