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연 기자2024. 5. 16. 16:15
KBS1 ‘전격시사’ 진행자로 고성국 발탁
채널서 평소 윤 대통령 옹호 발언 다수
노조 “일방 결정 뒤 제작진 의견 청취”
보수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고성국씨가 KBS1 라디오 <전격시사> 진행자로 발탁됐다. KBS노조 측은 고씨가 진행자로서 적절하지 않을뿐더러 진행자 선정이 일방적이었다고 했다.
KBS는 16일 평일 오전 시간대 진행되는 <전격시사>의 진행자가 전종철 KBS 기자에서 고씨로 바뀐다고 밝혔다. KBS는 고씨에 대해 “여러 시사 프로그램 등에 패널로 출연하며 정치 현안에 대해 날카롭고 깊이 있는 분석을 해왔다”며 “현재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시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인지도와 화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댓글 4
댓글쓰기아주 kbs 집구석 잘 돌아간다~
이것은 나쁘지 않다고 봄... 어차피 시청률, 청취률 안나올 거임...
근데... 이잼 집권 때... 잇싸 주인장이나 김엄마 도 KBS 라디오 진출 할 명분을 가질 수 있다고 봄...
뭐 진행자가 기계적 중립할 필요 없지
1년 후에 1찍 진행자로 바꾸면 되지
진짜 그러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막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