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걱정은 했다.
표 받고 당선되고 나서 당원들 말 들을까??? 라고
사람이라는게 화장실 들어가지 전 후가 다르니까
경선에서 뽑아달라고 별 지랄을 하고
총선에서는 이기해 해달라고 별 꼴깝을 하고
당선되고 나서는 사람새끼도 아닌 새끼들이 과연 눈치를 볼까?
그치 눈치를 안 봤으니 이 지랄이지
절반이 당심과 반대되는 짓을 했는데
수박이 별거야? 당심 생각 안하고
주인이 뽑아주었으면, 종 새끼 답게 당원인 주인인 하라는대로 하는게 의원이지
아직도 민주당 쳐내야할 새끼들이 절반이라는게 진짜 놀랐다.
22대 시작과 동시에 전열을 가다듬어 전투태세로 싸워야 할 판에
개씨발 개판 오분전이니.
그리고 우원식 실력 없다는 거 아닌데, 지금 당심이 누구를 원하는지 알면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지는 것도
모르는 나이만 쳐 먹은 새끼 같은니라고
조정식 싫어하다고 사퇴하면서 다시 좋게 봤다.
우원식 너도 나가려 하다 사퇴했다며 좋게 봤을 거 같다.
근데 박진영이 푸는 썰 들어봐도 우상호나 우원식이나... 에...
나 진짜 이번에는 탈당하는 분들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이인 줄 아는 80명 이상의 사람같지도 않은 새끼들 보면...
나 같아도 탈당하고 싶다.
근데 탈당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거고
이제는 내 지역구 의원새끼들에게 누구찍었는지 문자 전화 하면 답 안하겠지만...
진짜 마지막까지 기분 좃같게 만들어 주는 22대 민주당 의원님들 참 대단하십니다^^
씨벌
댓글 3
댓글쓰기탈당이라는 말은 넣어두세요
눈에 불을켜고 더 열심히 지켜봐야지요 ~
내가 한다는게 아니라
탈당하신다는 분들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고.
진짜 얼마나 더 가슴 졸이면서 다음엔 잘 하겠지
이번에도 좋은 뜻이고 차후 계획이 있지 라고 긍정적으로 봐주는 것도 지침
차라리 어느 때는 국짐당 처럼 의견이 정해지면 일사불란하게 일렬 종대로 움직이는 국짐당이 부럽기호 한 날임
네 ~ 힘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