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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5.16 00:18  (수정 05.16 01:07)
270
11
https://itssa.co.kr/13972421

술취한

외삼촌이

외가식구들 앞에서

내게 말했다

ㅇㅇ야 너도 이제

부모등골 고만 좀 빼먹어라

생생하게 기억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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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6 00:20
    베스트

    외삼촌이 미우세요

    술이 미우세요 ?

  • 난 외가를 사랑했음.. 나를 키워준 사람들이니까...

    외가로는 젤로 큰 손주라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거등요

    근데 아부지 돌아가시고 상 치르던 중 엄마를 향해 외할머니 치매를 왜 알리지 않았냐고 소리지르는

    큰 외삼촌에게 분노가 일었습니다.. 물론 나도 마흔줄이니 그 마음이 무엇인지 알지만 

    지 엄마 아픈걸 내 엄마한테 왜 지랄인데? 그것도 내 아빠 상중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번은 용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씨발롬이 지 딸년들 기저귀 울 엄마가 다 갈아주고 내가 분유 타서 맥여키웠는디 억서 큰소리여?

    다 늙어서 추태를 부리고 지랄이여..라고만 생각하고 한번만 더 그 꼬라지 부리믄 모가지를 짚어버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