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변태 별과바람의노래
2024.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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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과도하고 강요하는것이 문제이지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PC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피부색에 따라서 차별해도 괜찮다가 되버릴수 있는데 그게 정의는 아니잖아요.
당연한걸로 역차별이 일어나고 갈등을 조장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이념전쟁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립의 개념이 아닌 철학적으로 제시된 것들을 실제 정치나 제도에
어떻게 반영할것인가? 라는 부분을 넘어서
사상으로 번진것이 문제였죠
지금 PC나 페미는 사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애초에 그 당연한게 여전히 당연하지 않은게 현실이잖아요. 흑인이 백인경찰에 뚜드려맞아 죽은게 불과 몇년전이구요. 여전히 서구사회에서는 동양이차별이 만연하구요.
이런 차별행위가 갈등조장인가요 이에 대해 항의하고 그러지 말자는게 갈등조장인가요.
지나친 강요로 인한 역차별 당연히 바로잡아야겠죠. 근데 아직 진행중인 사회문제 자체를 부정하고 이를 언급하는 행위 자체를 갈등조장으로 모는건 매우 경솔하지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그건 PC주의니 페미니즘이니 하는 특정 사상적 접근이 필요한게 아니고
기본적 인권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되는 일입니다.
인권의 문제를 무언가 특별한것처럼 떼어서 이야기하니 오히려 역차별이나 강요가 생기는 거죠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외모를 잘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살찌고 뚱뚱한것이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하는식의 억지 같은게 생겨나는게
그것이 사상으로 변질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은 그냥 인권의 문제인 것이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입니다.
꼭 특별하게 PC주의 같은게 필요한것은 아니란거죠
지금 하는 행태들로 봐서는 너무 나가다가 안드로메다로 사라질듯
어떤 이념이던 강요로 느껴지는 순간 비호감 되어버림
페미니즘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그게 우리나라에서 변질이 되서 문제인거죠
그걸 이용해서 성별갈등 조장한 소수의 사람들이 문제
애석하게도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걸로
엠마왓슨이랑 브리라슨 둘다 페미니스트라고 그랬는데
우리는 엠마왓슨에겐 환호하고 브리라슨에게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죠
외모 문제가 8할 이상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엠마 왓슨은 시리즈 흥행에 보탬이 됐고..
브리 라슨은 시리즈 망조에 보탬이 된 것도 사실..
그러니까요 저는 엠마왓슨 주연 작품에서 사람들이 페미라고 까는걸 많이 못봄
근데 브리라슨은 마블이든 머든 나올때마다 평점테러 당하고 까고
같은 페미니스트인데 우리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듯
한국에 진정한 폐미니즘이 어디있노~
시간 지나면 주사파 공부하던 사람들과 같은 취급 받을꺼라 생각
세대가 사그러드는 기간을 저는 30년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10년 20년은 더 괜찮아지겠죠
동세대들 고통은 어쩔수 없다는건 안타깝습니다
지난 페미 사태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였다랄까.... 누군가 혹은 어느 집단이 사회를 혼란시키는 이슈가 어디까지 먹히는지 테스트 해본거라 생각 하는1인. 당분간은 잠잠하겠지만 이번에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정교하게 논리를 가다듬에 또 다시 등장 할거라 생각 함.
분명 어느 시점에 다시한번 터질 이슈임. 다음 대선 전 혹은 이재명 정권 초기에 크게 터질거라 예상함.
공중파에 나와서 양반 같은 소리하는 PC주의자들이 있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려고......
지금 눈치는 보겠지만 몇 년 뒤 다시 예전처럼 의원 자리 꿰차고 있을 것임.
PC냐 페미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걸 가지고 장사하는 자들이 문제죠.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려는 것들이 문제. 그걸 또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