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설승은 기자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66) 당선인과 조정식(61) 의원이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추 당선인과 조 의원은 이날 오후 회동해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4·10 총선에서 나란히 6선에 성공한 두 사람은 모두 친명(친이재명)계로, 당내 강경 친명 성향 의원들의 표심을 얻고자 선명성 경쟁을 펼쳐왔다.
현재 의장 후보 출마자는 두 사람에 더해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 등 총 4명이지만, 당내 최다선 후보 2명이 단일화를 하면 급격히 무게추가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원래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선수(選數)와 나이를 고려해온 점을 감안할 때 연상인 추 당선인이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사실상 추대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geein@yna.co.kr
댓글 9
댓글쓰기개혁인가
무색무취 인가 🤔
정성호 세몰이가 심상치 않나보네
과욕이다 ㅉㅉ
기럼기럼..암암..그래야지~~!!
처음부터 후반기 노리고
추미애 밀어주면 좋았을텐데
친노, 민평련, 운동권 몰표 우원식
견제를 위해 지금이라도 단일화 다행
그래 사이좋게 전반기 후반기 하면 될걸
밑에 찌끄레기들은 놔두고
제 생각에도 추미애 조정식은 단일화 할거라 생각했어요. 정성호는 이재명 대표 오랜 친구고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점도 있지만(험지가서 고생해서 거기 민주당 밭으로 만들어놓음, 지역구 일 열심히 함) 어떤면에서는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는 추미애나 조정식이 되어야합니다. 추미애가 되면 개혁적인 일을 하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을거고 조정식이 되도 민주당이 가져오는거 거부하고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누가 해도 왠만큼은 할것 같은데 전 국회의장이 너무 심각해서. 다만 윤석열 다그칠수 있는 거물급 카리스마는 추미애가 독보적인듯. 우원식 정성호는 윤석열 애 다루듯 혼내는게 상상이 안돼ㅋㅋ
그래 전후반기 노나 먹으면 되잖여... 잘생각했다잉
추미애가 먼저해야지
친문들 때문에 고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