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인문학, 자연과학도 좋습니다.
에세이나 정치, 투자 관련은 말고요.
즉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요즘 '삼체' 읽고 있는데 쩌네요 ㄷㄷㄷ 시간 떼우기 SF 소설로 치부하기에는 상상력이 대단하고.. 특히 중국 문학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매우 매우 재밌게 보고 있읍니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01889131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나 한페이지 툭 펼쳐보고 사진한장 한글귀 보기 좋습니다.
오늘의 운세보듯이요. ㅎㅎ
https://youtu.be/3BJYYLRESfo?si=xlviPReLQgda15VX
은희경 - 새의 선물, 나즈메 소세키 - 도련님
사마천 - 사기열전
카를로 로벨리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사지말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
☆즉복 안주셔도 돼요(많아요 ㅎ)
저랑 취향이 거의 같으시네요. 제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이었습니다. 소세키 좋아하신다면 '그 후' 나 '마음'은 어떻게 읽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은희경의 첫 장편 '새의 선물'도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지영 씹어 먹을 줄 알았는데 후속작품이 살짝 아쉽더라고요.
부끄럽게도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두 권 밖에 못읽었어요
zoo52님 덕분에 정말 오랫만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소세키의 소설은 비교적 쉽게 잘 읽혀요
이분 저서가 상당히 많은것에 놀랬습니다
중. 장편
단편
그밖에 시집.잡문들도 많대요
☆은희경씨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도 괜찮아요
권왕무적
이거 재밌어요^^
레비 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ㅊㅊ합니다
뭐 어려운 내용은 아니고 인류학의 관점에서 현대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고 해결의 실마리가 뭔지 레비 스트로스가 일본에서 강연한 걸 책으로 낸겁니다 ㅋㅎ
허허, 레비 스트로스, 그 청바지 만든 양반... 은 아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중의 한 명.
어렵지는 않을까요? 저는 '슬픈 열대' 읽었는데 좀 어렵고 슬프더라고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에 초청 강연한걸 책으로 낸거라... 레비스트로스 본인의 생각을.말하는 거라 ㅋㅎ
디디에 에리봉, 랭스로 되돌아가다. 인문쪽 책이라 헐 수 있슴.
김훈-칼의 노래(김훈 특유의 문체를 좋아하신다면..)
최은영-밝은밤(근래 나온 소설 중 개인적으로 최고)
최진영-구의 증명(아릿하게 아픈 사랑이야기)
그 외 정유정의 7년의 밤
즉복 감사합니다~~^^
댓글 16
댓글쓰기요즘 '삼체' 읽고 있는데 쩌네요 ㄷㄷㄷ 시간 떼우기 SF 소설로 치부하기에는 상상력이 대단하고.. 특히 중국 문학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매우 매우 재밌게 보고 있읍니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01889131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나 한페이지 툭 펼쳐보고 사진한장 한글귀 보기 좋습니다.
오늘의 운세보듯이요. ㅎㅎ
https://youtu.be/3BJYYLRESfo?si=xlviPReLQgda15VX
은희경 - 새의 선물, 나즈메 소세키 - 도련님
사마천 - 사기열전
카를로 로벨리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사지말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
☆즉복 안주셔도 돼요(많아요 ㅎ)
저랑 취향이 거의 같으시네요. 제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이었습니다. 소세키 좋아하신다면 '그 후' 나 '마음'은 어떻게 읽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은희경의 첫 장편 '새의 선물'도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지영 씹어 먹을 줄 알았는데 후속작품이 살짝 아쉽더라고요.
부끄럽게도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두 권 밖에 못읽었어요
zoo52님 덕분에 정말 오랫만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소세키의 소설은 비교적 쉽게 잘 읽혀요
이분 저서가 상당히 많은것에 놀랬습니다
중. 장편
단편
그밖에 시집.잡문들도 많대요
☆은희경씨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도 괜찮아요
권왕무적
이거 재밌어요^^
레비 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ㅊㅊ합니다
뭐 어려운 내용은 아니고 인류학의 관점에서 현대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고 해결의 실마리가 뭔지 레비 스트로스가 일본에서 강연한 걸 책으로 낸겁니다 ㅋㅎ
허허, 레비 스트로스, 그 청바지 만든 양반... 은 아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중의 한 명.
어렵지는 않을까요? 저는 '슬픈 열대' 읽었는데 좀 어렵고 슬프더라고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에 초청 강연한걸 책으로 낸거라... 레비스트로스 본인의 생각을.말하는 거라 ㅋㅎ
디디에 에리봉, 랭스로 되돌아가다. 인문쪽 책이라 헐 수 있슴.
김훈-칼의 노래(김훈 특유의 문체를 좋아하신다면..)
최은영-밝은밤(근래 나온 소설 중 개인적으로 최고)
최진영-구의 증명(아릿하게 아픈 사랑이야기)
그 외 정유정의 7년의 밤
즉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