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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09 17:21  (수정 05.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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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840655

조금전 제 지역구 국회의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번호 저장한다는게 통화연결음이 한 두번 울렸나보더라고요.

그후 의원쪽에서 부재중을 확인하고 전화를 줘서

의도치않게 통화를 하게되었는데요.

통화가 된 김에 하나 물었습니다.

 

국회의장과 관련하여 강성지지자들 사이에 싸움이 심각한데 알고계시냐~

잘알고있더군요.

 

그럼 지지자들의 문자총공에대해선 어찌 생각하냐?

문자총공이 빗발쳐서 일을 못할 지경이고

당선시켜줬더니 조국당 이롭게 하느냐

추미애를 찍으면 조빠라는 비난

어떤 의원을 찍지않으면 안된다

내가 찍어줬으니 말들어라

담번 공천 안두렵냐 등등의

문자가  진짜로 많이 온답니다.

 

국회의원들은 이 강성지지자들끼리의 싸움은 이잼께서도 정리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한답니다

 

 

지지자들의 자신들의 뜻대로 일하라는 요구

당선시켜주셨으니 믿고 맡겨달라는 국회의원들의 요구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사안사안마다 균형을 잘 잡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됩니다.

 

뭐든 참 그 "적당히"가 어려운것 같고요.

21대에서 하도 당해서 신뢰가 없는 지지자들도 이해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22대에 새롭게 뽑아놨으니 좀 믿고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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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7:23
    베스트

    오히려 저렇게 난립하면 1/n이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