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밤중에 버티고개 가서 앉을 놈들!”
“버티고개라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었어. 옛날에는 그 고개로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좁고 험해서 도둑들도 많이 숨어 있었거든. 그래서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하곤 했지.”
-도민준
조선시대 치안을 담당하던 군인들이 한남동에서 약수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도둑을 쫓으며 ‘번도(도둑)!’라고 외치던 것이 ‘번티’에 이어 ‘버티’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너무 위험한 나머지 이용객이 적어 미디어 노출이 잦은 편.
드라마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베토벤 바이러스 등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복수는 나의 것 등등..
구라는 알아서 거르길~
댓글 4
댓글쓰기뽀 좀 있으세예?
-댓글유머단
거집니더~
버티라고예!!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