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상태는 메롱하던데
공사비 청구금액이 어마어마 하군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공사비 증액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도 역대 최고가인 3.3㎡당 1300만원 공사비가 확정된 데 이어 부산에서도 시공사가 3.3㎡당 1100만원을 웃도는 공사비를 요구하면서다. 업계에서는 '1000만원대 공사비'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과 공사비를 3.3㎡당 1300만원으로 올리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반포 22차 재건축 3.3㎡당 1300만원은 공사 계약을 체결했던 7년 전 책정한 공사비 569만원보다 두 배 이상 증액된 것이다. 종전 역대 최고가인 서초구 방배삼호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비(3.3㎡당 1153만원)를 웃도는 가격이다.
리모델링 사업 공사비도 1000만원을 넘는 사례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인근에 청담건영의 리모델링 공사비는 3.3㎡당 11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최고 금액이다. 최근 청담건영 리모델링 조합은 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GS건설과 공사비를 3.3㎡당 687만원에서 1137만원으로 증액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318235139886
댓글 3
댓글쓰기공사비 공개와 후분양제는 부동산 투기를 막을수 있는 기본 정책
이제는 재건축 어렵다고 봐요 사업성이 안나와서
분당이랑 하겠다고 하는데 계산기 두드려서 분담금 보면 못할겁니다
법이 최근에 바뀐게 많아서 건설 공사비 말고 소방안전시설 이런거는 분리발주 해야 한다고 하고 (공사비+a) 감리도 건설사에서 발주못내고 관에서 내야해서 돈이 더들어간다고 하데요
현재 서울에 있는
수 많은 아파트들은. 슬럼화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