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이후 미국의 명목GDP 증가는 가속되고, 중국의 명목GDP 증가는 둔화되면서, 중국이 미국 따라가려면 멀었다는 식의 주장이 나오는 모양이다.
사실 이 주제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해도 해석을 거부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제시만 해보겠다.
우선, GDP는 각국 통화 기준으로 집계를 한다.
그리고 명목GDP는 달러 환율 기준으로 단순히 환산하여 비교한다.
그러나 명목GDP는 물가상승율이나 환율효과로 인한 왜곡을 피할 수 없어 고전적인 실질GDP 집계방식으로는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으로 환산하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 PPP 자체도 한계가 있어 자국 내 성과의 크기를 비교하는데 있어서 더 적합한 LCU라는 기준 집계 방식도 있다.
https://data.worldbank.org/share/widget?end=2022&indicators=NY.GDP.MKTP.PP.KD&locations=CN-US&start=1990
https://data.worldbank.org/share/widget?end=2022&indicators=NY.GDP.MKTP.CN&locations=CN-US&start=1990
해석은 자유다.
댓글 2
댓글쓰기달랑 선 2개만 보여주시면 해석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습니다 선생니뮤..말로 해석 쩜...
해석은 옳게 하면 욕을 먹기 때문에, 링크 주소가 세계은행의 오픈데이터 링크라는 점만 밝힙니다.
해석 안해도 비추 달리는거 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