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공장에 조상호가 나와서 얘기했는데
정영학 녹음파일은 두개 버전이 있음
하나는 정영학이 개인적으로 녹취록 푼 거
하나는 검찰이 속기사를 통해서 녹취록 푼 거
근데 녹음파일 어느 곳에도 유동규 윗선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검찰 입장에서는 정영학 민간속기사가 푼 녹취록의 <청취불가로 쓰여 있는 이 (....) 부분>이 '윗어르신'이 되어야 함
그러다 오늘 검찰이 앞뒤 다 자르고 저 텍스트만 보여주면서 남욱아 이거 윗어르신 맞지? 하고 답을 들으려 했는데 변호인 측에서 이거 청취불간데 왜 단정하냐며 옥신각신하면서 공방이 벌어지니
재판장 : 남욱아 니 생각은 어때?
남욱 : 텍스트만 봐서는 모르겠는데 들어보면 알겠다
변호인 : 그래 들어보자
남욱 : (듣자마자) 아 이건 위례신도시는 너 결정한 대로 해 줄게에요
검찰 : ................ 0.5배속으로 다시 들어보자
재판장 : 어때?
남욱 : 위례신도시요
검찰 : ..............
댓글 11
댓글쓰기ㅉㅉㅉ
이건 진짜 심각한 사항이더군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검사 새끼들 마음데로 조서 꾸며서 증거라고 들이대는데
미친놈들도 아니고 바이든 날리며 처럼 먹힐줄 알았나봅니다.
위례 신도시를 윗선으로 바꿔버리고 증거라고 들이미는 검사들은 진짜 모두 탄핵시켜서 옷을 벗겨야 합니다.
이건 일부러 노리고 하는 짓거리 아닙니까
얼마나 재판이 엉망이면....
심각하죠 검찰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듯
진짜 다 처벌 받기를
방송으로 송출된것도... 우기면되는 대통령 밑에서
배운 스킬을 조금 썼을 뿐인데
철판을 깐 정치검새들
개검들 진짜 조져야 함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ㅠㅠ
재판이냐? 개콘이냐?
우리 세금이 저딴 검사들한테 간 거였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