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제 천천히 예전히 정리해둔 유싸연대기를 스윽 훑어보았다...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싶다..
https://itssa.co.kr/5405499
책을 쓰신다고 하니 혹시 참고하실 내용있으시면 봐주세요ㅎ
일년전과 비교해보면 어떠한가...
그 단체는 두 동강이나서 서로 고소전을 하고있고..
몇몇은 아예 입을 닫았으며...
도원결의 어쩌구 했던 사람들 조차 거의 원수가 되었다...
민사소송의 결과도 천천히 나오고 있다..
사상누각같은 그런 곳인줄도 모르고...휩쓸려 이리저리 왔다갔다~~~
나에겐 유싸는 그런 반성의 시간을 갖게했었다....
그래서 글틀막?이 없던 잇싸와 잇싸지기에게 감사드리고 다구리와 김작가님과 가족분들, 두진서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유싸에 지쳐 떠나신 잇싸유저들에게는 미안합니다..
오늘 뉴탐사 얘기가 나와서 글을 적자면 설령 이재명대표님께서 뉴탐사 방송에 나오셔도 욕할 마음이 1도 없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다 이용가치가 있는 것입니다..누구들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며 다른 유튭 방송가서 방해하지 않아요..
다만 어제 세월호 영화 관련이야기와도 오버랩이 될수도 있겠는데 처음에 세월호 관련 다큐한다고 했을때 얼마나 기대하고 응원했습니까?? 아무도 관심갖지 않을때 ... 너무나 고마웠죠..
근데 그 요란한 궁궐같은 카페말고, 법인카드 수십장 말고, 차라리 말이 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넷플릭스나 디즈니 이런데 올릴수는 없는건가요?? 같은 돈도 가치있게 쓰는 법을 인생에서 매초 매분 매시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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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쓰기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헉ㅋㅋㅋ기자라뇨ㅋㅋ
매우 공감되는 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책 쓰는데 꼭 참조하겠습니다. 크레딧에도 꼭 '새벽달빛'님을 남기겠습니다.
꺄~~~엄마!! 책에 나 나왔어!!!!ㅋㅋㅋㅋ감사합니다
이런건 추천이지!!
감사합니다 ~!
굿! 님이 없었으면 유싸의 기억도 아마 서로 다르게 기억되었을거에요.
ㅋㅋㅋ그냥 제목만 딴거뿐임...어딘가엔 모든 영상 녹화한 사람도 있을거라...
세월호 다큐 관련해서 좀 더 첨언을 하자면...
늘 그러하듯이 최영민 개인이 어느 날 데리고 와서 세월호 감독인데 회사와 함께 협업을 할 것이고 넷플릭스 같은 통해 글로벌 배급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크레딧도 더탐사 이름이 들어갈 것이라고 했지요...
저는 영화와 드라마 배급시장과 관계자들을 꽤 알고 있고 일도 같이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넷플릭스 등은 기본적으로 저작권을 본인들이 소유하고 대신 제작비+일정 이익을 보장해 주는 식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사전 컨펌을 받는 구조다"라고 이야기 해 주었지만 최영민은 제 말을 듣지 않더군요...
월 400~500만원씩 일년 넘게 돈을 받아갔지만 회사에는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경영권이 다시 정천수 대표 측에 왔을 때 관련해서 문의를 넣었지만 윤솔지 감독의 답변은 "세월호 다큐는 오직 자신의 것이고 자신은 프리랜서 일을 했을 뿐이다"는 주장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하나도 없었으니 회사측에서는 지금 이 문제도 고민이 될 것입니다. 윤솔지 감독도 재미있다고 느낀 점이 작년 11월인가 프리랜서 계약 해촉을 법인에 요구했는데 그것도 돌이켜보면 세월호 다큐를 본인의 명의로 출품하기 위한 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그냥 프리랜서였다고 먼저 선을 그어버렸군요..안타깝네요..돈이 막 여기저기 막 그냥 막 ...ㅜㅜ
법카를 잇싸 즉복 긁듯 긁은 것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찰지다
다시 찬찬히 보면 정말 기록의 힘은 무섭네요...
유싸연대기👍
해병아찌 안보이네~
열뻗는 방송들이 난무할때 '달혁기자'라는 단어를보고 웃었습니다.
👍최고셈
이제 천천히 수금할 일만 남았네요
어제 김작가님 승소한거 아침에 듣고
내가 다 위로가 되던데
가족분들 얼마나 기쁘셨을지
잇싸 정말 쵝오입니다 👍
달혁기자님 수고하셨어요 ~ ! 글 잘 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