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36년만에 드디어 한반도에 일제의 통치가 사라지는 날이 밝았다.

한반도 남쪽에는 미군이, 북쪽에는 소련군이 주둔하기 시작했는데

뭐 북쪽은 알빠임? 하고 남쪽을 보면...

한국 근현대사 최대의 좆병신 좆 리드 좆지

이 좆병신의 행적을 설명하기 전에 한반도에는 건국준비위원회(약칭 건준)이라는 단체가 있었는데

건준은 여운형이 수립한 단체였고,

일본이 패망하기 전에 총독부와 협상하여

모든 권한을 위임받고 행정 업무를 보는 기관이었다.

하지만 좆병신 좆지는....

"야, 여운형. 너 쪽바리한테 돈 얼마 받아쳐먹고 이런짓 하냐?"

"인정 못 함. 꺼져 ㅗ"

"하 시발...."

그리고 좆지는 이승만을 보자

나름의 배려랍시고 여러가지 혜택을 봐주는데

대국민 라디오 연설을 할 기회도 주고 그랬다.

다시의 좆지의 삽질 얘기로 돌아와보자면,

미군정 시기에는 기아가 극심한 지경이었는데,

당시 미군정 관료들은 "쌀이 없으면 과일을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깔깔깔(식량행정처 스탑 소좌)"

이라든가...

"왜놈들을 다루는 것은 쉬운 문제다. 한인들은 일본인들에게 약탈당하고 매를 맞았다고 떠들어 대지만 증거가 거의 없다. … 이들보다 더한 '멍텅구리들'은 없을 것이다. 그들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한인들은 기회만 있으면 강간하고, 강탈하고, 살인을 했다. 그들은 사람을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인은 일본인처럼 고양이와 같은 민족이다."

같은 주옥같은 발언들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진짜 좆병신도 이런 좆병신이 없다.

그러니 대구가 동양의 모스크바가 되는 지경이어도

아무것도 못하는 꼴이 되지...

이 남한 내의 좆병신같은 미군정의 행정정책은

역으로 남한 내 공산주의자들에게는 기회를 주는데

북한 내 남로당계였던 박헌영이 크게 득세하게 되고

남로당의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불어나서

결국 제주도나 여순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을 일으키는데 존나 큰 공헌을 하게 된다.

특히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4.3 사건은

제주도 내에 숨어든 공산주의자 게릴라들을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제주도를 시뻘건 피바다로 만들어버리는 지경에 이르렀고,

사람이라면 상상이 불가능 할 정도의 지옥도를 만드는 지경에 이른다.

더욱이 이 제주도를 진압한답시고

여수, 순천에서 14연대가 출동하려는데

또 여기서 공산주의자들이 끼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방관하다가

결국 대규모 반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도 생각해본다면

미군정과 이승만은 희대의 좆병신이 맞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사건 하나만으로도

이승만은 희대의 살인마, 학살자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그래도 유재흥 장군이 취임하면서 나름 잘 풀리나 싶었는데...

진짜 사건은 따로 있었다.

남한이 저지랄로 개박살이 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장비를 지원받아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대대적으로 남침을 하기 시작한다

수적, 질적 열세에 있던 국군은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었는데

지휘관인 국방장관 신성모, 대통령 이승만이라는 희대의 병신 집단이

한국전쟁 초반의 후퇴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게 된다.

오히려 이 때 한국이 적화통일이 되지 않은 것이 기적일 정도인데

채병덕(당시 참모총장) : 전쟁이 터졌는데 국방장관은 시발 어딨는거냐? 야, 비서. 니네 장관 어딨어?

이 때 비서의 답변이 가관이었는데,

"장관님은 숙소에 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장관님은 영국에서 오래 사셨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아무도 만나시지 않고 또 전화도 받지 않으십니다."

"일요일에는 아무도 만나시지 않고 또 전화도 받지 않으십니다."

이 새끼는 시발 북한군이 '어후 일요일이네 오늘은 침략 안해야지' 이러는 줄 알고

일요일에는 전화를 다 씹어버리는 병신짓을 한 것일까...?

어찌저찌 신성모가 보고를 받고, 그 이후에 이승만에게도 보고가 되었는데

회의의 결론은 '국군은 도저히 남침하는 북한군을 막을 수 없다'는 것에 이르렀다.

당시 미국 대사였던 무초는 그런 대통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무초 대사 : 각하, 서울에 남아서 어떻게든 격퇴를 시켜야 합니다.

이승만 : ㅇㅇ 알겠음

이라고는 했지만....

전쟁이 터진 지 겨우 이틀이 지났을 때,

그리고 북한군이 의정부를 다 먹고 이제 미아리까지 내려오는 상황에

대통령인 이승만이 서울을 혼자 버리고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가고 있었다.

심지어, 대구로 내려가던 도중 대전에 도착한 이승만은

당시 방송 담당자를 만나서 이런 지시를 내렸는데

1. 이 방에서 절대로 나가서는 안 된다.
2.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중계 방송기를 이 방으로 가져오라.
3. 오늘 저녁 9시에 내가 이 방에서 하는 방송을 서울로 올려 보내어 전국에 중계해 온 국민이 듣게 하라.
4. 내가 방송하는 것을 서울에서 녹음했다가 밤에 여러 번 재방송하라.
5. 누가 묻든 지 대전에서 방송한다는 말을 해선 안 된다.
6. 이 대통령이 방송한다고 미리 누설해서도 안 된다.

이 무슨 희대의 병신짓인가....

덕분에 서울에 아직 남아있던 고위 관료들은 그대로 납북되는 일을 겪었고

두번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한강다리를 건너서 도망가려고 하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한강다리는 이미 개박살이 난 뒤였다.

이것도 모자라서, 이승만은 서울이 수복된 이후 혼자만 도망간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하지 않냐고 건의를 받자

"내가 왜 사과를 하냐"며 적반하장으로

당시 서울에서 북한군에게 강제로 끌려가거나 부역당했던 사람들을

색출하겠다고 하면서 또 대학살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