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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04 12:12  (수정 05.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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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725534

초기 기독교회에서 윤회와 환생은 정식으로 인정되었으며 교회신학의 일부였다. 서기 2세기경 로마최초의 기독교학교를 설립했던 순교자 유스티누스와 성아우구티누스와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는 환생 설을 가르쳤으며 당시의 가장 크고 강력했던 기독교 종파인 그노시스파(영지주의)와 마니교도 들도 윤회설을 가르쳤다. 이처럼 초기 기독교역사의 약 400년간은 환생설이 기독교의 보편적 가르침이었다

 

그런데 종교와 왕권이 결탁하면서 영혼의 구원이 개인적인 노력과 전생의 업에 의해서 가능하다면 교회와 황제의 권위가 약화된다는 우려 때문에 영혼의 선재론(전생과 윤회)을 교회신학에서 삭제 해버린 것이다. 서기 4세기에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대제는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성경에 기록되어 있던 윤회에 대한 말씀들을 없애기로 결정하여 서기 325년 니케아 공의회 이후 모두 복음서에서 환생을 암시하는 구절들을 모두 삭제해 버렸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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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회로 극우정권 또 겪느니 그냥 한번 살고말겠음

  • 2024.05.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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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go.gif

  • 2024.05.04 12:17
    베스트

    근데 이런 얘기 왜 여기서 하시는거예요?? 

  • 2024.05.04 12:19
    베스트


     

  • 2024.05.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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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분 올리는 글 재밋는데. 암튼 취향을 떠나서 굳이 왜 비추하는 건지 싶음.

  • 2024.05.04 12:31
    베스트

    구체적인 증거도없이 추리에 입각한 카더라에 몰입. 그런식으로 살인사건 기소하믄 빼박 무죄나오지라. 정신차리소마!!!

  • 2024.05.04 12:51  (수정 05.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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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의회 이전의 교리는 '정식'이라 부르기 어럽지.

    고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

    기왕이면 좀 더 재미있게 풀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