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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03 22:04
618
9
https://itssa.co.kr/13712990

그냥 쉽게 vs로 생각해 봅시다.

하이브 - 민희진 탈탈 털어서 귀책사유 찾아내 콜옵션 행사하기

민희진 - 하이브 속여서 어도어와 뉴진스 빼앗아오기

 

뭐가 난이도가 높을까요?

김어준은 이 두 시나리오를 얘기하면서 마치 동등한 주장인 것처럼

얘기하고 나오는 증거들이 민희진에 불리하다 말하는데...

 

난이도가 다른 이 시나리오들이 어떻게 같은 선상에서 얘기가 되는거냐구요.

 

민희진이 어도어랑 뉴진스를 빼앗아 오려면

1.하이브에게서 안전하게 풋옵션을 행사해 자본을 받아오고

 

2.뉴진스와 해지든 소송이든해서 하이브와 뉴진스를 분리시키고

 이 과정에서 하이브가 배임고발하지 못 하도록 막고 여론도 내 편으로 만들고

 

3.가치 폭락한 어도어를 제3의 자본에게 하이브가 팔도록 연결해야하며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주식 매매금지기간 설정및 콜옵션등의 적대세력의 탈취를 막는 

기본적인 합의조차 풀고 주식을 넘겨야 하며

 

4,풋옵션 행사한 돈으로 다시 제3의 자본에게서 어도어 주식을 되 사와서 어도어를 먹고

 

5.뉴진스와 재계약해서 새로운 어도어로 해피엔딩

 

6.하이브는 이 모든 과정에서 민희진의 요구를 다 수용하고 배임등 고발도 하지 않는다.

 

건조하게 보면

민희진 - 멀티블 30배 해줘

하이브 - 안해줘

민희진 - 전속계약 전권 줘

하이브 - 안해줘

 

민희진의 요구를 호구처럼 하이브가 다 받아줘야 성립될까 말까한

일일드라마급 소설도 안되는 하이브의 시나리오를 뭐 저렇게 진지하게

취급하며 옹호하고 민희진을 까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지난 일주일만 봐도 조국때 검찰이 했던 언론플레이를 다시 보는 기분이었는데 말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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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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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은 내가 잡아야지. 날 흔들 스피커는 이동형 뿐.

    162a96b1238344ad2.jpg

  • 2024.05.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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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내쫒을라고 하는거임?

  • Stardust 작성자
    2024.05.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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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영혼

    남돌까지 하나  런칭하면서 길게 데려갈려고 했던 모양인데 민희진이 거부하며 강하게 큰 권한 요구하니까 풋옵션 천억 주기 싫어서 빈손으로 내쫓으려 하는거라고 봅니다.

    뭐 이렇게 압박하고 소송전가고 하면서 중간에 적당한 가격에 합의해서 내보내는게 계획이겠죠.

  • 2024.05.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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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dust

    근디 뉴진스 하나 만으로 에비타멀티플 천억이 가능한가요?

  • Stardust 작성자
    2024.05.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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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영혼

    네 어도어 작년 영업이익이 350억 수준인데 올해 800억 넘게 예측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올해 6월에 도쿄돔에서 이틀간 팬미팅으로 일본 데뷔합니다.

    일본 정식활동 올해 시작이고 올해 여름 그리고 가을이나 겨울에 뭐 1집 앨범 나오면

    곡수 얼추 나와서 내년부턴 월드투어 콘서트 돌 수 있고 그럼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발생합니다.

    뉴진스는 이제 시작이예요.

  • 2024.05.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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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dust

    와 어마어마 하네요

  • Stardust 작성자
    2024.05.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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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입장에서 보면 이미 성공중인 뉴진스 관리하고 1000억 받기 vs 하이브 몰래 어도어와 뉴진스 빼오기

    이정도 vs인데 심지어 후자는 한번만 삐끗해도 배임으로 감옥가고 손해배상 토해내야 됩니다.

    민희진이 이걸 실행할 이유가 있어요?

    실행을 한다치면 저런 허무맹랑한 계획을 선택할까요? 다른 길을 선택하지?!

  • 2024.05.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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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감정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함

  • Stardust 작성자
    2024.05.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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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종단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걸 밖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전달해야죠.

    가만히 있어도 천억 버는 사람이 하이브같은 대기업을 상대로 회사와 아티스트 탈취를 시도했다?

    평소의 김어준이면 이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민희진을 감쌌겠죠.

  • 2024.05.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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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dust

    방씨나 민씨나 둘다 맨손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

    자존감은 거의 하늘 끝에 있을거라 생각됨

    털보는 슬쩍 이슈 걸치기로 콩고물 주워 먹기하는 거라고 생각됨

  • 2024.05.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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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보가 하이브 주식 있는지 체크 해 봐야

    난 주주도 아니라 노관심

  • Stardust 작성자
    2024.05.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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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의 김어준이면 대기업이 개인을 공격한다면서 난리칠 상황인데 이걸 대기업 편을 드는게 균형이 있는게 맞나요?

    김어준 언급만 해도 비추라니 ㅋㅋㅋ 참..

  • 2024.05.03 23:02
    베스트

    https://youtu.be/1JMniOPyPds?si=abOb9kES2YMqkUaJ

  • 2024.05.03 23:03
    베스트

    김어준한테 뇌 맡기면 등신됨

  • 2024.05.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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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나이도 68년인가 69년인가..낼모레 환갑이에요...점점 머리도 굳고 식견이 좁아지고..그럴 나이입니다..

    다뵈.뉴스공장 애청자인데..탈김어준하니 속편해요..

  • 2024.05.03 23:30
    베스트

    넘  한쪽으로 몰아가서 김영대도 출연 거절했다던데

  • 2024.05.03 23:41
    베스트

    박시동도 거기서 뭐 아일릿 제작금은 1500억 뉴진스는 161억 뭐 그런 식으로 말했다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였음

    아일릿 소속 된 레이블인 빌리프랩인지 뭔지 그거에 든 예산이 1500억이었던거고, 그 중 얼마가 아일릿 투자금인진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