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기대 수입이 낮아져야 이를테면 공대나 이런쪽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옵니다. 지금 공대는 폭파각. 같은 성적으로 의대와 공대 비교해보면 기대 수입이 10배 이성 차이날 듯.

아니 딴걸 다 떠나서 의사정원을 늘이는 것을 왜 의사들의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국민들 90%가 원한다면 그걸 받아들여야지.

3000명 증원해서 국가고시에서 다 짤라내고 지금 수만큼만 뽑는 것도 좋을 듯.

지들 소원대로..

사실 좋아지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의사의 사회적지위가 보장이 안되면 먹고사는 문제에 부딪히는 의사수가 늘어나고 자본과 결탁, 혹은 자본하에 놓이게 되죠.   물론 위에 댓글처럼.  지금 의료계에 모든 인재가 빨려들어가는 현실을 장기적으로 막는 다는 차원이면 의료계가 더욱더 개판되는게 맞습니다. 맞구요.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선민사상도 깨부술수 있음.

사람죽여도 몇달있으면 다른 병원에 쪼르르 들어가고

모두가 좋아지는데 딱 '의사'만 안좋아짐.

1. 의사들이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주요 근거들중에 제일 큰게 '건보로가 올라간다', '의료비가 올라간다' 이건데 이건 행위별 수가를 딱 고정시켜놨을때 저렇게 되는거임.

의사가 늘어나면 행위별 수가 자체를 다운시키면 건보료 늘일도 없고, 병원의 매출도 그대로고, 환자들의 의료비도 안올라감.

같은 행위를 했을 때 의사가 받는 급여가 내려갈 뿐.

2. 또한 전공의들 펠로우들 최저시급받는데 걔들 행위별 수가 낮아지면 걔들은 어떻게 먹고사냐고 하는데

우선 전공의/펠로우들이 '일하는 시간 대비' 시급이 적은거지 원래부터 적은 시급은 아님.

그리고 행위별 수가 낮추는 대신 병원재정 일부 감세해줄테니까 전공의들, 펠로우들 병원에서 일정 수준의 기본급 주라고 하면 됨.

3. 부족한건 필수과인데 비필수과로 전부 가면 어쩌냐고 하는데 과 위에는 부가 있음.

필수의료학부/비필수의료학부 나눠서 비필수의료학부에서는 필수의료학부로 전과가 가능하지만

필수의료학부에서 비필수 의료학부로 전과하려면 대학입시부터 다시 해야 하는거로 만들면 됨. 

적절한 의대 증원을 하면 환자는 대기 없이 진료볼 수 있고, 전공의 펠로우 많아지니까 의사들도 쉬면서 환자 볼 수 있음.

환자가 늘어나니 병원도 매출이 줄지 않고, 외국인 환자들도 세금붙이되 진료비 받아도 외국보다 저렴하도록 만들면 됨.

의사가 많아지고 병원이 많아지면 의료강국이 되고 의료전문국가 이미지도 쌓고 치료받으려면 코리아로! 라는 홍보도 가능.

'적절한'이 어느정도인지만 정부와 의협이 협의하면 될 일임.

의사들 증원..

변호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됨.